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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임박2 - 명절선물 '소포장'이 대세
(앵커) 요즘은 명절 선물도 소포장이 인기입니다. 특히 농수산물은 남아돌아도 골치니까요. 발빠른 농민들은 이런 소비 패턴에 서둘러 적응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명절 대목을 앞두고 과일 선물 세트 포장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때 배를 직접 재배했던 장옥춘씨는 3년 전 고심 끝에 20년 넘게 해오던 배 농사를...
조현성 2015년 09월 24일 -

추석임박1 - 대목 맞은 시골장
◀ANC▶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분주했습니다. 흥정이 오가는 아침 장터에 양현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동이 터오는 이른 아침 시골장. 구부정한 허리로 시장 한 모퉁이에서 고사리 근수를 떠보는 노파. 언제 다 팔릴까 싶은 배추를 키만큼 쌓아둔 할머니. 상인들은 하루내 흥정을 ...
양현승 2015년 09월 24일 -

추석 앞두고 영암배가 나주배로 둔갑
(앵커) 이름값 챙겨보려고 원산지를 속이는 둔갑술이 명절 대목에는 더 기승입니다. 이번에는 영암배가 나주배로 둔갑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영암에서 수확한 배가 차량에 실려 나주배 선별장으로 들어갑니다. 선별기를 통과한 영암 배는 나주배 상자에 담겨 나주산 배로 둔갑합니다. 나주배만 처리하는 선별...
2015년 09월 24일 -

혁신안 발표 새정연, 신당파와 세 겨루기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탈당이나 신당은 최대의 해당 행위'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반면 신당파들은 세 불리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혁신안대로라면 공천을 받을 수 없게 된 박지원 의원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원회는 공천 혁신안을 발표하...
2015년 09월 23일 -

야권 재편 논의 2 - 탈당.. 신당.. 왜 지역에서만?
(앵커) 호남 정치인들의 창당 선언이 일주일만에 벌써 세번째입니다. 야당의 텃밭이라는 광주 전남에서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요? 실제로 신당이 만들어지기는 할까요? 한신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박준영 전 전남지사.. 무소속 천정배 의원... 여기에 박주선 의원까지 ... 지역 정치인들의 창당선언이 잇따...
한신구 2015년 09월 22일 -

야권 재편 논의 1 - 첫 현역의원 탈당.. 야권 개편 신호탄?
(앵커) 박주선 의원이 탈당하면서 이제 관심은 현역 국회의원들의 추가 탈당 여부에 쏠리게 됐습니다. 현역 의원의 탈당을 계기로 야권 재편 논의가 본격화할 지도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박주선 의원이 야당의 창조적 재편과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을 건설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공식 선언했...
한신구 2015년 09월 22일 -

AI 2 -조류 인플루엔자, 알고 대처
(앵커) AI가 발생하면 닭 오리 소비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불안감 때문인데요. 그러나 국내에서 AI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는 없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를 둘러싼 궁금증과 오해를 조현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조류 인플루엔자는 닭과 오리와 같은 조류에게 발생하는 일종의 조류 독감입니다. (cg)비병원...
조현성 2015년 09월 22일 -

AI 1 - 재래시장 대목 앞두고 'AI' 검출
◀ANC▶ 광주와 담양의 전통시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라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담양 재래시장에 대해 다음 달 3일까지 판매금지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I...
최진수 2015년 09월 22일 -

광주지하철 2호선 2 - 안전 문제없나? 푸른길 등은?
(앵커) 사업비를 줄일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면 다행이겠습니다만 그게 말처럼 간단치 않습니다. 안전 문제도 있고, 푸른길을 살리라는 요구도 수용하기 어려워질 텐데 사업비 절감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안전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으로 결정된 ...
한신구 2015년 09월 17일 -

광주지하철 2호선 1 - (사업비 눈덩이) 11월 최종 확정
(앵커) 광주에 지하철 2호선을 만드는 데 당초 예상했던 2조원보다 7천억 원이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산 착오라고 보기에는 금액 차이가 너무 큽니다. 이대로는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데 광주시는 11월까지 방법을 찾겠다고 합니다. 먼저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강운태 시장 재임시절인 2013년 12월, 광주시는...
한신구 2015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