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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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장1 - 김병원씨, 첫 호남 출신 농협회장
(앵커)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 전 나주 남평조합장이 당선됐습니다. 농도의 고장에서 농협중앙회장을 배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펙트) 김병원 전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이 제5대 민선 농협중앙회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1차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한 김 당선자는 2차 투...
김철원 2016년 01월 12일 -
신형 스포티지 히터 소비자 불만 잇따라
(앵커) 광주에서 생산되는 신형 스포티지 차량의 히터가 이상하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운전자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아차측은 설계를 바꿔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운전자들은 객관적인 검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두 달 전 신형 스포티지를 구입한 신선호 씨는 차량 히터에서...
송정근 2016년 01월 11일 -
삼성 생산라인폐쇄8 - 이해 안 가는 광주시의 늑장대응
(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삼성전자의 행태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더 이해가 안 가는 건 광주시의 대응입니다. 그동안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이제서야 대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급하게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찾았습니다. 임원진을 면담한...
2016년 01월 08일 -
삼성 생산라인폐쇄7 - 지역민들, '불안하고 걱정스럽다'
앵커) 삼성전자가 광주의 생산라인을 광주 밖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지역민을 위한 배려는 없었습니다.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생산라인이 광주를 떠나게됐다는 소식에 지역민들은 놀랍다, 지역 경제가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이...
김철원 2016년 01월 08일 -
삼성 생산라인폐쇄6 - 협력업체들 자구책 찾지만...
(앵커) 이번에도 상황은 5년 전과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구책을 찾지 못한 협력업체들 사이에서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냉장고 부품을 납품해온 업체입니다. 줄어드는 주문량에 타격을 받았지만 다른 가전업체에서 어렵게 활로를 찾았습니다. (인터뷰) 삼성...
2016년 01월 07일 -
[단독]삼성 생산라인폐쇄5 - 5년 전에도 지역경제 "휘청"
(앵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냉장고와 에어컨 생산설비를 크게 감축해 갈 것이라는 보도 해드렸습니다. 대기업 생산라인이 조금 줄어드는 게 그렇게 큰 일이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5년 전에도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생산라인이 해외로 이전했는데 당시에 지역 경제는 크게 휘청거렸습니다. 김인정 기...
2016년 01월 07일 -
[단독]삼성 생산라인폐쇄4 - 생산라인 추가 이전하나?
(앵커) 삼성전자 광주의 냉장고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어쩌면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냉장고에 이어 세탁기, 에어컨 라인도 추가 이전이 예상된다는 광주시 내부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생산라인을 이전한다는 소문이 돌던...
김철원 2016년 01월 06일 -
[단독]삼성 생산라인폐쇄3 - 광주시 대책은?
(앵커) 이렇게 되면서 광주시가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생산라인 축소에 광주시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광주의 1,2차 가전협력업체는 180여곳. 협력업체들의 경영난 심화와, 그로 인한 구조조정이 지역 경제에 미칠 여파 때...
2016년 01월 05일 -
[단독]삼성 생산라인폐쇄2 - 협력업체 비상.. 지역경제 휘청
(앵커) 한 해 수십만대 생산하던 설비가 없어진다면 당장 협력업체들에게 불똥이 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남산단의 협력업체들에게는 벌써부터 자금줄이 막히는 등 생산시설 폐쇄 여파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에게는 이미 지난해 하...
김철원 2016년 01월 05일 -
[단독]삼성 생산라인폐쇄1 - 삼성전자 냉장고 라인 베트남으로 이전
(앵커)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제조라인 한 곳을 이달 중순 통째로 패쇄하기로 했습니다. 한 해 수 십만대를 생산하던 핵심 생산시설을 뜯어내고, 베트남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대규모 생산라인 이전 우려가 현실화한 셈인데 지역경제에 큰 충격이 예상됩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 ...
김철원 2016년 0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