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
[단독]삼성 생산라인폐쇄12 - 세탁기 라인도 이전 시작
(앵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을 추가로 이전하는 일은 없다고 말해왔는데요.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탁기 라인 추가 이전이 이미 진행 중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미 결정된 냉장고 생산라인 해외이전을 쉬쉬하며 감춰왔던 삼성전자. (c.g1)취재가 시작된 뒤에야 "...
2016년 01월 20일 -
호남폭설3 - 눈 치우기 조례 유명무실
◀ANC▶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조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10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방자치 법규 이지만, 스스로 제설작업에 나서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제설차량과 대규모 인력이 동원된 목포시내 간선도로, 스노우 체인을 장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차량 소...
신광하 2016년 01월 19일 -
호남폭설2 - 폭설 사고 잇따라
(앵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고, 차량 통행도 제한됐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를 가리지 않고 폭설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미니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멈춰 서 있습니다. 충돌로 인해 차량 앞유리와 범퍼는 부서졌고, 탑승객 10여 명은 병원...
2016년 01월 19일 -
호남폭설1 - 눈..눈..눈...하루종일 꽁꽁
(앵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 힘드셨죠? 교통은 마비됐고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 전쟁이 펼쳐졌습니다 기온은 종일 영하권을 크게 밑돌며 한파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꼬리를 문 차량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습니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 정체는 좀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기다려...
송정근 2016년 01월 19일 -
[단독]삼성 생성라인폐쇄11 - 삼성, 생산라인 폐쇄 강행
(앵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냉장고 생산라인 폐쇄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만류가 잇따랐지만, 대체산업에 대한 약속 하나 없이 폐쇄부터 강행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하남산단의 한 수출포장업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뜯어낸 생산라인 설비를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2016년 01월 19일 -
삼성 생산라인폐쇄10 - "응답하라 삼성전자"
◀ANC▶ 광주mbc는 지역 사회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보다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자합니다. 객관적 사실만을 전하는 보도와 별개로, 때론 냉철하게 시시비비를 가려, 실체적 진실을 전하고자합니다. 오늘은 첫 순섭니다. 삼성전자의 광주 생산라인 이전 관련해 황성철 보도국장입니다. ◀END▶ 일주일 전, 윤장현 광주시장...
황성철 2016년 01월 15일 -
재개발*재건축잡음6 - 호반, 계림 8구역 사업진행 보류
(앵커)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광주 계림 8구역에는 수영대회 선수촌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공사인 호반건설이 갑자기 사업 진행을 뒤로 미뤄서 광주시가 선수촌 건설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호반건설이 광주 계림 8구역 재개발 조합에 보낸 사업진행 보류 공문...
2016년 01월 14일 -
재개발*재건축잡음5 - 재개발 비리 검찰로
(앵커) 지난 달 광주지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잡음과 비리 의혹에 대해서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해당 재개발 지역을 수사한 경찰이 일부 혐의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광주 계림 8구역.. 재개발 조합의 전 사무국장 신 모씨는 지난해 ...
송정근 2016년 01월 14일 -
[단독]삼성 생산라인폐쇄9 - 생산액 1조원 줄어들 듯
(앵커) 삼성전자의 생산라인 이전과 관련해 삼성측은 노는 설비를 빼는 것일 뿐 생산액이나 고용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누차 밝혔습니다.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생산액이 최대 1조원 가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베트남으로 옮기는 생산라인에서는 그...
2016년 01월 12일 -
농협중앙회장2 - 농협 개혁과제 수두룩...
(앵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농민들을 대표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역 농협을 이끄는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침체일로에 있는 우리나라 농업 현실 속에서 신임 당선자가 풀어야 할 문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계속해서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농협중앙회장의 법적 지위는 4년 임기의 비...
김철원 2016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