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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 단식농성 열흘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며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단식에 들어간지 열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미 열흘째 단식 중인 강 원내대표와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씨,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인 이용관 씨 등은 눈에 띄게 쇠약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의당은 강은미 원내대표가 쓰러지면 김종철 대표가...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국토부, '호남고속철 2단계 공사 연내 착공한다'
국토부가 호남고속철 2단계 공사를 연내 착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0) 보도자료를 내고 나주 고막원에서 목포 임성리를 잇는 호남고속철 2단계 공사 44킬로미터 구간을 연내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무산된 공항 이전 4자협의체 언제 열리나
당초 지난 18일 열리기로 했던 공항 이전을 위한 4자 협의체가 무산되면서 언제 다시 개최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남지역 사회단체들의 비난 성명이 잇따르는 가운데 양 시도 관계자들이 전혀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군공항 이전 문제를 위해 국토부와 국방부, 광주시와 전남도...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법원 "부인 특혜 진료 전대병원 교수 징계 정당"
부인의 항암 치료를 위해 수십차례 병실을 사용하고 입원료를 내지 않은 국립대병원 교수의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부는 화순전대병원 교수 A씨가 전남대 총장을 상대로 낸 정직 1월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학교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A 교수의 부인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5차례...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5·18 목격자' 도청 앞 회화나무…정원 조성
'5.18 목격자'로 불리는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가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 품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광주 동구는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 있는 회화나무 소공원을 중심으로 도시정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회화나무는 지난 2012년 태풍 피해를 입고 고사 판정을 받았...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순천시 선정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세개 나라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내년도 사업에 순천시가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순천시, 중국의 사오싱시와 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가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세 나라는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상대 후보 비방 국회의원 친동생 항소심도 유죄
총선에 나선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당선인의 가족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9살 윤 모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7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윤씨는 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의 친동생으로 지난 3월 상대측 예비후보가 시민단체에 돈을 ...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먹는 물 속 신종 유해물질` 발견 공동연구 추진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주과학기술원이 먹는 물에 들어 있는 유해물질 분석을 위해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최근 물관리 기술개발 상호협력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질 분야 정보 공유와 빅데이터 구축 물 환경 관리 고도화를 위한 신종 미량오염물질 탐색 기술 개발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광주 상무지구 빗물 침투시설 2022년까지 295억 투입
광주 상무지구에 빗물을 활용한 환경시설이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포함 295억원을 들여 광주형 그린뉴딜 사업의 하나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광주 상무지구 공공도로 가로수 주위에 화분 등을 설치하고 인도,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에 물이 잘 ...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 -
광주 지하철 역사 4곳에 버스안내단말기 설치
광주 지하철 역사 4곳에 버스도착 안내 단말기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송정공원과 금남로4가, 운천역과 상무역 등 지하철 역사 4곳에 버스도착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환승을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단말기가 설치된 역사는 기존 광주송정역과 남광주역에 이어 6곳으로 늘었습니다.
김철원 2020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