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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여수산단 지역경제 '흔들'.."정부가 나서야"
(앵커)위기에 빠진 여수산단의 현실을 몇 차례전해드렸는데 여수산단이 겪는 위기는지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기업이 무너지면 지역경제는 물론 석유화학 산업 전반으로파장이 확산할 수 있어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으로 여수산단의 침체는 ...
최황지 2024년 11월 15일 -
'최대 주산지' 해남 배추 나온다.."김장 걱정 뚝"
(앵커)금배추라는 이름까지 붙으며 폭등했던 배추값 때문에 다가온 김장철에 걱정이신 분들 많을 텐데요.최대 주산지인 땅끝 해남에서배추가 본격 수확되기 시작했습니다.배추값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황토밭에서 뽑힌 싱싱한 배추들이 트럭 위로 쉼 없이 옮겨집니다.본격 김...
안준호 2024년 11월 15일 -
[포항] 공동영농으로 소득배당 받아요.."농촌 고령화의 대안될까"
(앵커)요즘 농촌에는 고령화로 인해 농사를 짓지 않고 놀리는 땅이 적지 않죠.광주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이 그렇습니다.그런데 경북 영덕군에서 이런 휴경 농지를 모아 함께 농사를 짓고 소득을 배당하는 이른바 공동영농 모델을추진하고 있어 농촌 고령화의 대안으로 주목됩니다.포항문화방송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
장성훈 2024년 11월 15일 -
붓글씨부터 판소리까지..유학생이 체험하는 전통 문화
(앵커)우리나라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20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오늘(14) 진도에서 열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멋들어진 한옥 처마 아래 관광객 50여 명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베트남부터 태국, 미얀마...
김규희 2024년 11월 14일 -
광양제철소, 36년 만에 CGL 생산 1억톤 달성
(앵커)아연 도금 강판 제품은 자동차와 생활가전 등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입니다.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도금 생산 공장 가동 36년 만에 누적 생산량 1억톤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 제 6 용융 아연 도금 강판 공장압연된 코일을 풀어 표...
김주희 2024년 11월 14일 -
[울산] 연료부터 차량까지 '수소 생태계' 도전
(앵커)친환경 자동차는전기차 중심으로 성장해 왔습니다.하지만 수소차 경쟁력이 생각보다 높고 산업으로서수소의 가치도 높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울산시도 생산부터 공급과 활용까지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울산문화방송 유희정 기자.(기자)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새 수소 콘셉트카를공개하...
유희정 2024년 11월 14일 -
[전주] "근조기 설치해달라 한 통화로".. 배달비만 수천만 원
(앵커)조의를 표하기 위해 단체장 명의로 보내는깃발인 근조기, 장례식장에서 흔히 보셨을 텐데요.서거석 전북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교육청이근조기 관련 예산으로 1억 원 가까이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허술한 행정인지 용역 업체를 위한 특혜인지이번 보도를 보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
허현호 2024년 11월 14일 -
[원주] 비운의 국보 '지광국사탑' 113년 만에 복원
(앵커)일제에 의해 무단 반출되고,6.25전쟁으로 크게 훼손되며 수난을 겪었던비운의 국보 '지광국사탑'이 복원돼일반에 공개됐습니다.무려 113년 만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원주문화방송 유나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보 '지광국사탑'이 가림막을 벗고위용을 드러냅니다.높이 5.39미터, 무게 39.4톤...
유나은 2024년 11월 14일 -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 선정
고흥군이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간호부문 수상자에는아프리카 케냐에서 무료 식사와 방문 진료 등의 봉사를 하고 있는 정춘실 진료소장이,봉사부문에는 전국 30여 개 대학교와 고등학교로 구성된 한국해비타트 학생 동아리 CCYP가 선정됐습니다.이번 봉사대상은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
김단비 2024년 11월 14일 -
여수산단 위기에 빠지자 골목상권 흔들..지방세도 감소
(앵커)전례 없는 불황으로 여수산단이직격탄을 맞은 가운데전남 동부권의 지역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여기에 산단 기업이 내는 소득세까지 줄어들면서자치단체 재정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여수산단 노동자들의 주거지와 식당가가 밀집한 여수 무선지구입니다.밤낮 할 것없이 유...
최황지 2024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