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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협회 구성해 홍보비 요구한 기자들"..특정 가수 출연 요구도
(앵커)최근 일부 지자체가 전북특별자치도 기자협회라는 곳으로부터 홍보비 요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해당 협회는 얼마 전까지 광주 전남에서도 비슷한 수법을 써 오다 전북으로 옮겨온 것으로 보이고, 협회 사무실 번호는 불통이었습니다.전주문화방송 정자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정장 차림의 여러 명이 엘리베이...
정자형 2024년 11월 12일 -
'일하며 쉰다' 워케이션 열풍..유치 비결은
(앵커)관광과 일자리 등으로유목민처럼 전국을 오가는 '생활인구'..지역소멸 시대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되고있습니다.코로나19 이후 원격이나 재택근무가활성화되면서 관광지에서 일하고 쉬는'워케이션'이 각광받고 있는데요.지난해에만 만 명이 넘는 워케이션족들이 다녀간 강원도 속초시의 비결을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
박종호 2024년 11월 11일 -
광주교도소에서 4·3희생자 신원 첫 확인
광주교도소 옛터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제주4·3행방불명 희생자의 신원이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신원이 확인된 고 양천종 씨는제주시 연동리 출신으로1949년 농사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체포돼광주형무소에 수감됐습니다.희생자의 유해는다음달 17일 항공편으로75년 만에 고향 제주로 봉환될 예정입니다.지난해 대전 골...
이소현 2024년 11월 12일 -
전라선 고속화 예타 선정...30분 단축될까
(앵커)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이 최근,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고속주행이 가능해지면여수에서 서울까지 30분 이상 단축됩니다.하지만사업 추진까지 남은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둔 지난 2011년,복선 전철이 완공되면서전라선에도 KTX 운행이 시작됐습니다.하...
김단비 2024년 11월 11일 -
전라남도 내년 예산 12조 5천억원..2.4% 증가..
(앵커)전라남도의 2025년 예산안 규모가 올해보다 다소 증가한 12조5천억여 원으로 확정돼 오늘(11일) 의회에 제출됐습니다.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기 위한 예산편성이라고 밝혔지만목포대 글로컬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논란이일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라남도의 내년 예산...
김윤 2024년 11월 11일 -
도시농업공간...'녹색 힐링 쉼터'로 주목
(앵커)여수 선사유적공원에 조성된 도시농업공간이 사계절 화려한 화초류와 편안한 산책길 등, 도심 속 녹색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여수시가 지난 2020년부터도시농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했는데,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간이라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여수시 화장동 ...
최우식 2024년 11월 11일 -
[대전] 태양 연구 '한 발짝 더'.. 우주 강국 도약하나
(앵커)한국천문연구원과 나사 등 한미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태양 관측 망원경, 코덱스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앞으로 2년간 태양을 관측을 하는데 우주 환경 예보에 큰 진전이 기대됩니다.대전문화방송 박선진 기자입니다.(기자)"3,2,1"태양 관측 망원경인 코덱스를 실은 로켓이 미국에서 우주 발사에 성...
박선진 2024년 11월 11일 -
[대구] "사라지는 학과 애도"‥장례 치르는 학생들
(앵커)지역 대학교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데,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등으로애를 먹고 있습니다.최근 대구지역 한 대학교는 심지어 사회학과와법학부 등도 없애기로 결정했는데요.학생들은 사라지는 학문을 애도한다며장례식을 치렀습니다.대구문화방송 손은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국화로 둘러싸인 단상 위에...
손은민 2024년 11월 11일 -
[포항] 경주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내년 말 완공
(앵커)경상북도 경주시가 황성공원 내 사유지를 모두 매입하고 내년말까지 대규모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합니다.황성공원의 옛 모습을 복원하는 사업으로1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물길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포항문화방송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신라시대 때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일 만큼 역사가 오...
임재국 2024년 11월 11일 -
'농업인의 날'인데..천막농성 돌입한 농민들
(앵커)오늘(11)은 농업인의 날이지만, 정작 농민들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지속 폭락하는 쌀값에 이어잦은 비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 농작물마저 제대로 자라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농민들은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3,300제곱미터 농경지가 황량합니다.한창 밭을 ...
김규희 2024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