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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새조개 수익금' 해경, 수사 착수..전남도 "전수 조사"
(앵커)어민 몫으로 돌아가야 할 새조개 판매비 수십억대가 사라졌다는 의혹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해경은 새조개 채취 과정에 불법성이 있는지와 정확한 돈의 흐름을 밝히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올해 초 민원이 제기되자 자체 조사에 착수한 해남군.화원면 3개 어촌계가 지정을...
김규희 2024년 10월 14일 -
목포대-순천대 "대학통합논의 이번 주까지".."공모해야"
(앵커)전라남도가 대학통합을 통한 통합의대 설립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목포대와 순천대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목포대는 통합논의에 대해 이번 주까지결론이 나지 않으면 의대설립 대학을공모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설립방향이목포대와 순천...
김윤 2024년 10월 14일 -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의 사랑'한강 작가 모시고 싶다”
정기명 여수시장이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한다며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의 배경이 됐던 여수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정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한강 작가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면서,소설 속의 작은 항구도시 여수는 K-관광과 문화, 섬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
최우식 2024년 10월 14일 -
[울산]축구장 국제 경기 퇴출에 팬들도 눈살‥ 언제까지 날씨 탓
(앵커)심각한 잔디 수준으로 광주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지 못해멀리 경기도 용인에 가서 치른다는소식 전해드렸는데축구장 잔디 문제는 울산도 마찬가지입니다.문수축구경기장이 심각한 잔디 수준으로 국제 망신을 사더니 결국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 개최 불가 판정을 받은 건데요...
유희정 2024년 10월 14일 -
[대전] 마찰전기, 새로운 에너지원 기대
(앵커)5백 원 동전 크기 발전기로 LED 전구 100개를 밝힐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작고 쓸모없는 에너지로 생각하기 쉬운 정전기, 즉 마찰전기를 활용한 기술인데, 2030년쯤에는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대전문화방송 최기웅 기자입니다. (기자)양말 바닥과 슬리퍼 바닥에 전극을 붙입...
최기웅 2024년 10월 14일 -
[대구] "학생을 울렸습니다"... 김천의 한 교사의 작은 울림, 큰 감동
(앵커)요즘 학교라고 하면 교권 침해, 학교 폭력이떠오를만큼 어두운 면이 적잖게 발생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그럴까요?행복함이 가득한 진짜 교실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SNS에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경북 김천의 한 교사를 만나 실제 우리 학교의 모습을 들어봤습니다.대구문화방...
한태연 2024년 10월 14일 -
광양경제청 구충곤 신임 청장 취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신임 청장으로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취임했습니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구충곤 신임 청장은 그 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략 산업과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해결해 광양만권이 글로벌 경제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김주희 2024년 10월 14일 -
촉박한 시간...전남도 힘 싣는 '통합의대' 가능할까
(앵커)전라남도가 의대 신설을 두고통합의대로 힘을 싣고 있습니다.교육부도 큰 틀에서 공감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대학통합의 기준과 촉박한 시간을 고려하면통합까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어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김영록 전남지사는 다시 한번통합의대를 강조했습니...
김단비 2024년 10월 14일 -
영암군 여유자금 '0'원..경찰관 징계 1위 '음주운전'
(앵커)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난에 대비한 지자체의 여유자금 확보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광주전남 경찰관 징계 사유 1순위는 '음주운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년 연속 줄고 있는 지방교부세로 신규사업 중단 등 지자체마다 재정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재난 재해나 ...
신광하 2024년 10월 14일 -
가을인데 고수온 피해..사체 처리도 '골치'
(앵커)지난 여름 고수온으로큰 피해를 입혔던 어류 폐사가가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유난히 높았던 수온에 물고기들이 치명상을 입고 서서히 죽는 건데요.죽은 물고기는 지자체가 수거하는데,섬 지역은 이마저도 어려워양식장이 거대한 쓰레기통이 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거문도의 한 능성어 양식장입니...
최황지 202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