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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함정처럼 파놓은 맨홀.. '전치 12주' 중상에도 농어촌공사, 지자체는 나 몰라라
(앵커)50대 여성이 집 앞에서 맨홀 구멍에 빠져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마치 함정처럼 덮개도 설치돼 있지 않은상태였는데요.하지만 맨홀을 설치한 농어촌공사와 관리권을 넘겨받은 지자체가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피해자는 병원비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MBC충북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9월, 추석 연휴 첫...
이초원 2024년 11월 15일 -
[원주] 숲속 둘레길에 4억 들여 조명.. 적절성 논란
(앵커)강원도 원주시가 숲속 둘레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모두 4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비교적 큰 사업인데, 정작 주민들이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원주문화방송 권기만 기자입니다.(기자)도심 숲 곳곳에 공사 안내 현수막이 걸렸습니다.둘레숲길을 따라 경관조명을 ...
권기만 2024년 11월 15일 -
"노랗게 시들고 싹이 안나.."..가을비에 시금치 작황 '비상'
(앵커)특유의 달콤한 맛에 시금치 중의 시금치로 불리는'섬초'가 잦은 비로 작황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이상고온과 잦은 비 영향인데망연자실한 농가들은 올해 농사를 포기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육지에서 배로 40분을 달려 만난섬초 생산지 신안 '비금도'.겨우내 눈과 해풍도 견딘다는 ...
서일영 2024년 11월 15일 -
위기에 빠진 여수산단 지역경제 '흔들'.."정부가 나서야"
(앵커)위기에 빠진 여수산단의 현실을 몇 차례전해드렸는데 여수산단이 겪는 위기는지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기업이 무너지면 지역경제는 물론 석유화학 산업 전반으로파장이 확산할 수 있어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으로 여수산단의 침체는 ...
최황지 2024년 11월 15일 -
'최대 주산지' 해남 배추 나온다.."김장 걱정 뚝"
(앵커)금배추라는 이름까지 붙으며 폭등했던 배추값 때문에 다가온 김장철에 걱정이신 분들 많을 텐데요.최대 주산지인 땅끝 해남에서배추가 본격 수확되기 시작했습니다.배추값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황토밭에서 뽑힌 싱싱한 배추들이 트럭 위로 쉼 없이 옮겨집니다.본격 김...
안준호 2024년 11월 15일 -
[포항] 공동영농으로 소득배당 받아요.."농촌 고령화의 대안될까"
(앵커)요즘 농촌에는 고령화로 인해 농사를 짓지 않고 놀리는 땅이 적지 않죠.광주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이 그렇습니다.그런데 경북 영덕군에서 이런 휴경 농지를 모아 함께 농사를 짓고 소득을 배당하는 이른바 공동영농 모델을추진하고 있어 농촌 고령화의 대안으로 주목됩니다.포항문화방송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
장성훈 2024년 11월 15일 -
붓글씨부터 판소리까지..유학생이 체험하는 전통 문화
(앵커)우리나라에 머무는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20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오늘(14) 진도에서 열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멋들어진 한옥 처마 아래 관광객 50여 명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베트남부터 태국, 미얀마...
김규희 2024년 11월 14일 -
광양제철소, 36년 만에 CGL 생산 1억톤 달성
(앵커)아연 도금 강판 제품은 자동차와 생활가전 등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입니다.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도금 생산 공장 가동 36년 만에 누적 생산량 1억톤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 제 6 용융 아연 도금 강판 공장압연된 코일을 풀어 표...
김주희 2024년 11월 14일 -
[울산] 연료부터 차량까지 '수소 생태계' 도전
(앵커)친환경 자동차는전기차 중심으로 성장해 왔습니다.하지만 수소차 경쟁력이 생각보다 높고 산업으로서수소의 가치도 높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데요.울산시도 생산부터 공급과 활용까지아우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섰습니다.울산문화방송 유희정 기자.(기자)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새 수소 콘셉트카를공개하...
유희정 2024년 11월 14일 -
[전주] "근조기 설치해달라 한 통화로".. 배달비만 수천만 원
(앵커)조의를 표하기 위해 단체장 명의로 보내는깃발인 근조기, 장례식장에서 흔히 보셨을 텐데요.서거석 전북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교육청이근조기 관련 예산으로 1억 원 가까이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허술한 행정인지 용역 업체를 위한 특혜인지이번 보도를 보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
허현호 2024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