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육아 부담에 쌍둥이 딸 살해한 친모 구속
(앵커)여수에서 생후 7개월된 쌍둥이 딸을질식시켜 숨지게 한40대 친모가 오늘(20) 구속됐습니다.이 여성은 남편과의 불화로 육아를 혼자 감당하며스트레스가 심했다고 진술했는데요.경찰 조사 결과, 이 씨의 가정폭력 신고 전력도 확인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생후 7개월된 쌍둥이 딸들을살해한 혐의를 받는 42...
최황지 2024년 11월 20일 -
허위 투자사이트로 11억 가로채..잡고 보니 조폭
(앵커)허위 투자사이트를 만들어놓고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십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잡고 보니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조직폭력배가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목포의 한 아파트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방 안에서는 현금이 다량으로 나오고,붙잡힌 남성의 ...
김규희 2024년 11월 20일 -
철도노조 준법투쟁..호남권 열차 정상 운영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준법투쟁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어제(19일) 호남권 주요역의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코레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여수와 목포와 광주, 익산 등 전남 주요역에서 태업으로 인한 열차 지연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철도노조는 18일부터 4조 2교대 전환, 개통노선에 필요한 인력 등 부족인력 충원. ...
김종태 2024년 11월 19일 -
순천대·목포대, 대학 통합 후속 작업 속도
(앵커)순천대와 목포대가통합 합의를 이뤄내면서후속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다음 달, 정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서류 준비와 대학 구성원설득 작업이 함께 진행됩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10여 차례 실무 협의에서차이를 좁히지 못한 두 대학.결국, 통합 합의는 지난 15일 총장 간 만남에서극적...
유민호 2024년 11월 19일 -
"한 권의 책이 된 학생들" 미래의 한강 여기에
(앵커)책을 사랑하는 전남의 학생들이독자가 아닌 작가가 돼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학생들의 순수와 사랑이 담긴 책들은도서관 한켠에 전시됐고서점과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아직 너에게는 꽃병이 없는지,나는 지금도 꽃을 가슴에 품고 있다,나의 눈물로 꽃을 준다."17살이 ...
안준호 2024년 11월 19일 -
[포항] 현대제철 포항2공장 가동 중단 결정..중국산 저가 공세
(앵커)국내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이 포항 2공장의 가동 중단을 결정했습니다.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공세 여파로 그동안 생산량을 낮추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해 왔지만,이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결론입니다.포스코도 올해 적자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국내 철강업계가 비상입니다.포항문화방송 김기영 기자가 보도...
김기영 2024년 11월 19일 -
[전주] 위기의 지역 축제.. '김밥축제' 이어 떡볶이로?
(앵커)외부 방문객이 줄면서 많은 지역 축제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 김천시의 '김밥축제'가 큰 성공을 거두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젊은 세대를 겨냥한 기획으로 떡볶이 등을 주제로 한 비슷한 시도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 변화를 위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전주문화방송 허현호 기자입니다.(기자...
보도국 2024년 11월 19일 -
[울산] "사고 안나는 게 신기"‥ 도로공사 이제는 나설까
(앵커)울산광역시에는 대형 화물차량으로 매일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도로가 있습니다.매번 지적을 받으면서도 방치된 부산울산고속도로의 청량 요금소인데요.도로공사는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자 겨우 확인해 보겠다고 나섰습니다.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산업단지와 울산항으로 이어지는 울산의 관...
정인곤 2024년 11월 19일 -
순천시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순천시가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아시아 도시 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올해 아시아 도시 경관상은 예비심사와 국제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순천시는 오천 그린광장과 그린 아일랜드를 출품했습니다.순천시는 재해 예방을 위한 저류시설과 4차선 도로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도...
문형철 2024년 11월 19일 -
수능 끝난 고3 여수로.. "이런 공연 또 없나요?"
(앵커)수능이 끝난 교실은 교육도 사실상 멈춰있습니다.학생들은 학교에 나와도 배울 게 없어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데요.이런 학생들을 위해 전남교육청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경쾌한 리듬에 맞춰댄서들이 박진감 넘치는 군무를 선보입니다.발레와 힙합이 춤 대결을 벌이자 함성이...
최황지 2024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