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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척 채용 중학교 교장 감봉 징계 정당'
남편의 친척을 학교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감봉징계를 받은 학교장의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부는 전남 모 중학교 교장 A씨가 전라남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 취소 소송에서 교장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 2018년 나주 모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A씨는 학교의 시설관리직 채용에...
김철원 2020년 07월 13일 -
전자발찌 충전거부 40대 성범죄자 징역 8월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 충전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상현 부장판사는 방전된 전자발찌 충전 지시를 거부하고 추적을 피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박 모씨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성범죄로 실형을 살고 지난 2018년 출소한 박씨는 5년 도...
김철원 2020년 07월 13일 -
꼬리에 꼬리무는 5차 감염까지
(앵커) 금양 오피스텔 방문판매점에서 시작한 광주의 코로나 재확산이 5차감염까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발생한 161번째 확진자가 감염원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지난주 하남성심병원에 입원치료를 한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대 스포츠센터에서 ...
김철원 2020년 07월 12일 -
현장 예배 진행한 교회 966곳 방역수칙 지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광주에서 오늘(12) 교회 세 곳 중 두 곳이 현장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교회 1천 492곳 가운데 오늘(12) 주일 예배를 진행한 곳은 62%인 966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이어서 실내 50인 이상의 행사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현...
김철원 2020년 07월 12일 -
생후 한달 신생아 숨지게 한 친모 금고 1년
생후 한 달된 아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어머니에게 금고 1년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두희 판사는 2018년 10월 자신의 집에서 신생아가 누워있던 이불을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30살 여성에게 금고 1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이 여성이 ...
김철원 2020년 07월 12일 -
공무원 소유 소나무 사주고 공사 따낸 업자 '유죄'
장흥군청 공무원 소유의 소나무를 사줘서 공사기회를 얻은 혐의로 기소된 업자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업자 50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6월의 집행을 1년 유예했습니다. 업자는 지난 2017년 장흥군청의 제방 정비사업 발주 담당공무원인 b씨가 ...
김철원 2020년 07월 12일 -
코로나 진정 안되는 광주
(앵커) 광주에서는 어제 9명의 코로나 확진 환자가 새로 생겼습니다. 방문판매 빌딩에서 시작한 지역감염이 종교시설과 병원을 넘어 생활체육 동호회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는 코로나19가 재확산 한 지난달 27일 이후 2주 동안 모두 123명의 확진환자가 생겼습니다. 매일 10명 안팎...
김철원 2020년 07월 11일 -
9급 공무원 광주 응시율 지난해비해 11.5% ↓
코로나 여파 속에 한 차례 연기된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광주와 전남에서도 치러진 가운데 광주지역 응시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응시율은 전국이 70.5%로 79%였던 지난해보다 8.5% 포인트 낮아진 가운데 광주의 올해 응시율은 69.8%로 지난해 81.3%에 비해 11.5%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수험생들은 하...
김철원 2020년 07월 11일 -
전라남도, 코로나19 공직기강 특별 강화
골프모임을 가진 공무원들 가운데 영암군청 공무원이 코로나에 확진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공직기강 특별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도민들에게 사과한 데 이어 타지역 방문 자제와 외출 및 모임 자제 등 공무원 준수 사항을 마련해 지키도록 22개 시군에 특별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김철원 2020년 07월 11일 -
'고흥 윤호21병원, 올해 소방특별조사 안 받아'
사망 3명과 부상 27명 등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흥 윤호21병원이 최근 2년 연속 소방 특별조사에서 적발이 됐지만 정작 올해에는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실에 따르면 "윤호21병원은 2018년 1월과 지난해 9월 실시된 소방특별조사에서 `옥내소화전 펌프 누수` 등의 판정을 받았지만 정...
김철원 2020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