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대학원생 여제자 추행 조선대 전 교수 유죄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조선대 교수가 징역형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남준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조선대 전 교수 54살 A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초 서울 학술대회를 마친 뒤 가진 식사자리에서 여제자에게...
김철원 2019년 11월 18일 -
군공항 이전 반대 무안 대책위 광주시 항의 방문
군 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무안지역 대책위원회가 오늘(18) 광주시를 항의 방문합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오늘(18) 오후 3시 광주시청 앞에서 항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혐오시설 떠넘기듯 군 공항을 무안으로 옮긴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할 예정인 것으로 ...
김철원 2019년 11월 18일 -
광주서도 홍콩 시위 지지자*중국 유학생 갈등
홍콩시위 지지 대자보를 두고 우리나라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칭 '벽보를 지키는 시민 일동'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남대 인문대 근처에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하는 문제로 한국대학생들과 중국유학생들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철원 2019년 11월 18일 -
'황룡강 장록습지 논란' 시민 여론조사로 결정
찬반갈등이 일었던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신청할 지 여부가 광주시민 1천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로 결정됩니다. 장록습지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 실무위원회는 최근 실무회의를 열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지 여부를 광주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 방식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이용섭 시장, "수돗물 비상 대응시스템·행동계획 마
최근 수돗물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수돗물 사고 때 행동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광주시 각화동 상수도 공사 현장을 찾아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흐린 물이 발생해 시민에 불편을 끼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수돗물 비상 대응시스템과 행동계획 마련하라"고 지시했습...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전일빌딩 외벽 탄흔 245개 원형 보존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광주 전일빌딩 건물 외벽에 5.18 당시 생긴 탄흔을 원형대로 보존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 외벽에 있는 245개의 탄흔에 일일이 주황색 야광 페인트를 칠하고 일련번호를 새긴 철판을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일빌딩에는 5.18 당시 헬기와 소총 사격에 의한 ...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광주시, 광주∼혁신도시 택시요금 인상 추진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를 오가는 택시의 요금 인상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두 지역간의 기본요금과 거리요금을 지금보다 인상한 택시요금 조정 의견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광주 송정역에서 혁신도시까지 택시요금은 1만 8천원에서 1만 9천원 정도지만 만약 광주시 인상안이 그대로 채택될 경우 지금보다 2~3...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군공항 이전 반대 무안 대책위 광주시 항의 방문
군 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무안지역 대책위원회가 내일(18) 광주시를 항의 방문합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내일(18) 오후 3시 광주시청 앞에서 항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혐오시설 떠넘기듯 군 공항을 무안으로 옮긴다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전할 예정인 것으로 ...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민주당 광주시당, 해외연수 서구의원들 '경고'
규정을 무시한 채 해외연수를 다녀와 물의를 빚은 광주 서구의원들이 소속 정당인 민주당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송갑석 시당위원장 직권으로 서구의원 7명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서구의원들은 시당 자문과 심사를 받아야 하는 해외연수 규칙을 어기고 5박 6일 일정으로...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 -
'모텔서 기다린다' 여경 성희롱 경찰관 2심도 해임 적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한 동료 경찰관을 해임한 것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거듭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신임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했다 해임된 A 모씨가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경찰 공무원이 동료인 신임 여성 경찰을 상대로 우월적 지...
김철원 2019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