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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광장에 성탄트리 점화
성탄절을 앞두고 5.18 민주광장에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어제(1) 성탄 트리 점화식에서는 광주 기독교 교단 협의회가 시민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전했고 찬양 기도와 축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성탄 트리는 내년 2월까지 광주 도심 거리에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철원 2019년 12월 02일 -
감사원 적발 전일빌딩 사업 국비 지원 삭감 위기
감사원이 광주시의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추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 국비 지원액이 삭감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감사원의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16년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토지매입비 138억원을 뺀 채 총사업비를 420억원으로 산정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대해 5백억원 이상이면...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5.18 민주광장에 성탄트리 점화
성탄절을 앞두고 5.18 민주광장에 성탄 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오늘(1) 성탄 트리 점화식에서는 광주 기독교 교단 협의회가 시민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전했고 찬양 기도와 축하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성탄 트리는 내년 2월까지 광주 도심 거리에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황룡강 장록습지 대면여론조사 시작
광주 광산구 황룡강 장록습지를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할 지 여부를 가름할 대면여론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장록습지 실무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가 선정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지난달 28일 대면조사에 착수했고 오는 15일까지 광주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정보제공형 대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찬성이든 반...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한국 수영진흥센터 광주 4개 자치구 유치 신청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유산이 될 한국 수영진흥센터 유치에 광주 동구를 뺀 4개 자치구가 신청서를 냈습니다. 광주 서구는 염주수영장을 후보지로 신청했고 남구는 광주대, 북구는 일곡 근린공원, 광산구는 남부대를 후보지로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평가를 거쳐 이달 말 1순위 후보를 결정하고 오는 2023년 수영진흥...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육아휴직자 차별한 회사 대표 벌금형
육아휴직을 다녀온 직원을 차별한 혐의로 기소된 회사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황혜민 판사는 남녀 고용평등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모 회사 대표이사 49살 a 모 씨와 회사에 대해 각각 벌금 1백만원씩을 선고했습니다. 대표이사는 육아휴직을 마친 뒤 복직한 근로자 직원을 휴직 전 부...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윤장현 전 광주시장 항소심 오는 3일 선고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4억 5천만원을 건넸다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오는 3일(화)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고법 형사2부는 오는 3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농어촌 학생 통학 돕는 에듀택시, 전국 확산 주목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에듀택시' 제도가 전국으로 확산될 지 주목됩니다. 에듀택시 제도는 교통이 취약한 읍면의 초중학생들을 택시로 통학시켜 주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교육부 국가시책 협의회에서 에듀택시 운영현황을 우수사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올해 5월 시범...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해양사고 발생시 지휘체계 단순화해야"
세월호 참사와 같은 해양사고 발생 시 지휘체계를 단순화하고 현장 지휘관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회적참사 특조위가 최근 개최한 국내 해양 수색구조체계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하만재 한국해양대 교수는 해양경찰서와 지방청, 해양경찰청 등 3단계로 이뤄진 해양사고 지휘 체계를 2단계로 단순화...
김철원 2019년 12월 01일 -
5.18 때 계엄군에게 실탄 쏜 시민군 재심서 무죄
5.18 당시 계엄군을 향해 실탄을 쏜 혐의로 붙잡힌 시민군이 39년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내란실행 혐의로 기소된 59살 장 모씨의 재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장씨의 행위가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정당행위에 해당해 범죄...
김철원 2019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