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5.18추모탑 표절 경찰 수사 `혐의없음' 결론
표절 논란이 일었던 '5·18민중항쟁 추모탑'에 대한 수사를 해온 경찰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표절을 주장한 당사자가 고소를 취하했다는 이유 등을 고려해 5.18 추모탑을 제작한 A 조각가에 대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추모탑 표절 의혹 수사는 부산대 이동일 명예교수가 ...
김철원 2019년 10월 31일 -
'캠핑카 농로 막는다' 이웃 살해 70대, 징역 18년
농로 통행 문제로 타두다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73살 김 모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월 7일 나주에 있는 자신의 논 앞에 같은 마을 이웃 69살 김모씨가 캠핑카를 주차한 것을 두고 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둔기로 아들 살해한 80대 남성 징역 4년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자신의 50대 아들을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85살 정 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떤 이유로도 살인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지만 도박과 음주 등으로 가정을 돌보지 않았던 아들의 가족을 정씨가 대신 보살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7월10일...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황제노역' 허재호, 조세포탈 형사재판 불출석
이른바 '황제노역'사건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또다른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됐지만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25)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허씨의 변호인은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허씨의 건강이 좋지 않다며 재판 일정을 배려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허씨...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70대 노모 존속살해 40대 아들 징역 10년
어머니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 7월 18일 광주시 문흥동 자신의 집에서 72살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임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임씨가 어머니의 잔소리에 화가 났다는 이유로 폭행해 숨지게 ...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광주서 악어거북 발견
◀ 앵 커 ▶ 애완용으로 키우던 외래 동물을 내다버려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생김새가 악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악어거북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래종 거북이 무등산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크기도 큰 데다, 공격성도 강한 무차별 포식자여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허재호 회장 오늘 재판 출석 불투명
탈세 혐의로 기소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의 재판이 오늘(25) 열릴 예정이지만, 재판에 출석할 지 불투명합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허씨 측 변호인이 허 전 회장의 건강 등의 이유로 오늘(25) 오전 있을 재판의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허 전 회장은 오늘까지 귀...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올해 말 폐쇄
지역의 각종 노동현안 해결에 힘써온 광주근로자건강센터가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기로 해 근로자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예산부족과 직원의 고용불안, 위탁기관의 운영 간섭 등을 이유로 올해 말까지만 사업을 하고 센터를 폐쇄하기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2011년 문을 연 광주근...
김철원 2019년 10월 25일 -
광주서 악어거북 발견
◀ 앵 커 ▶ 애완용으로 키우던 외래 동물을 내다버려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생김새가 악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악어거북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래종 거북이 무등산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크기도 큰 데다, 공격성도 강한 무차별 포식자여서,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김철원 2019년 10월 24일 -
허재호 회장 내일 재판 출석 불투명
탈세 혐의로 기소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의 재판이 내일 열릴 예정이지만 허씨가 재판에 출석할 지 불투명합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허씨 측 변호인이 허 전 회장의 건강 등의 이유로 내일 오전 있을 재판의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허 전 회장은 오늘까지 귀국...
김철원 2019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