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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광주여성재단 대표 후보자 인사청문회 통과
김미경 광주여성재단 후보자가 광주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0)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광주여성재단은 윤장현 전 시장 당시 임명된 염미봉 전 대표가 지난 8월 임기를 1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면...
김철원 2019년 10월 10일 -
전남지역 소방관 중 '건강이상자' 49%
전남에서 근무 중인 소방관 절반이 '건강 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건강진단을 받은 전남지역 소방관 2천 546명 가운데 '관찰필요' 등 진단을 받은 건강이상자는 49%인 1천 2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선소방서 중에서는 영광소방서의 건강이상자 비율 65%로 가장 많...
김철원 2019년 10월 10일 -
영산강 수질악화 주범 '광주시 하수처리장 방류수'
영산강 수질을 흐리는 주요 원인이 광주시 하수처리장 방류수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은 영산강환경청 국정감사에서 "영산강 수질 상태가 4대강 가운데 가장 나쁘다"며 "영산강 본류와 비교했을 때 광주시 하수처리수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이 수질악화 요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승촌보 평...
김철원 2019년 10월 10일 -
친환경 설비 산단 지원, 광주전남은 소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의 폐열과 폐수 등을 거둬 재자원화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 사업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생태산업단지 조성실적 국감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전국 62개 산업단지에 164개 친환경 설비를 지원했는데 ...
김철원 2019년 10월 10일 -
5.18 북한특수군 주장 지만원, 또 배상금 물어
출판물과 영상물을 통해 5.18을 폄훼하고 왜곡한 지만원씨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5월단체에 또 배상금을 물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이른바 '광수'라 불리는 북한군이 광주에 침투해 5.18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에서 패소가 확정된 지만원씨가 지난 1일 손해배상금 1억 1천 4백만원을 5월단체측...
김철원 2019년 10월 10일 -
법사위 광주국정감사 "전두환, 허재호"
(앵커) 어제(8) 광주 검찰과 법원을 상대로 진행된 국감에서는 전두환씨 재판과 허재호 회장 수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광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김철원 2019년 10월 09일 -
`허위출장` 광주 북구의회 의장 사과
`허위 출장` 논란을 일으킨 광주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이 사과했습니다. 고 의장은 어제(8일) 광주 북구의회 기자실에서 "통영시의회 방문 출장에서 시의회를 방문하지 않은 것은 가벼운 생각이었다"며 "주민들에게 죄송하고 당의 징계가 결정되면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고 의장 등 민주당 소속 광주 북구의원...
김철원 2019년 10월 09일 -
법사위 광주국정감사 "전두환, 허재호"
(앵커) 광주 검찰과 법원을 대상으로 한 오늘(8) 국정감사에서는 전두환 재판과 허재호 회장 수사가 쟁점이 됐습니다. 검찰이 수사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으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허재호 ...
김철원 2019년 10월 08일 -
`허위출장` 광주 북구의회 의장 사과
`허위 출장` 논란을 일으킨 광주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이 사과했습니다. 고 의장은 오늘(8일) 광주 북구의회 기자실에서 "통영시의회 방문 출장에서 시의회를 방문하지 않은 것은 가벼운 생각이었다"며 "주민들에게 죄송하고 당의 징계가 결정되면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고 의장 등 민주당 소속 광주 북구의원...
김철원 2019년 10월 08일 -
조비오 신부와 함께 "5.18 헬기사격 봤다"
(앵커) 전두환씨의 회고록과 관련한 재판의 핵심 쟁점은 5.18 당시 헬기사격이 있었는지입니다. 故 조비오 신부가 이를 목격했다고 하자 전두환씨가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해서 소송이 벌어진건데요, 어제(7) 재판에는 조 신부와 함께 현장에서 헬기사격을 직접 목격한 증인이 출석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철원 2019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