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민주노총 광주본부, 파업 33일째 기독병원에 천막농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광주기독병원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 지 33일이 지난 가운데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가 기독병원 노조와 함께 총력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독병원이 노조의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파업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기독병원에서 천막농성...

광주전남 노인학대 범죄 해마다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노인학대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2017년 13건에서 지난해 23건, 올해는 6월까지 17명이 노인학대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2017년 37명에서 지난해 59명, 올해는 6월까지 32명이 붙잡히는 등 광주전남 모두 노인학대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

(리포트)UN, 5.18 진상규명 나설까

(앵커)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 기념재단이 UN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도 물론 의미가 있었지만 특히 UN 인권위원회 관계자가 재단측에 전한 메시지가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위스 유엔 제네바 사무국은 미국 뉴욕 본부와 더불어 전 세계 4...

(리포트)UN, 5.18 진상규명 나설까

(앵커)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 기념재단이 UN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도 물론 의미가 있었지만 특히 UN 인권위원회 관계자가 재단측에 전한 메시지가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위스 유엔 제네바 사무국은 미국 뉴욕 본부와 더불어 전 세계 4...

광주전남지역 존속범죄 해마다 증가

광주 전남 지역에서 친족 간 벌어지는 존속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의 존속범죄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 지난해 살인과 폭행 등 존속범죄로 붙잡힌 사람은 63명으로 지난 2015년 24명, 2017년 44명 등에 비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도 2015년 70명, 2017년 84명에서 지난해에는 94명으로 증...

(리포트)UN, 5.18 진상규명 나설까

(앵커) 내년 5.18 40주년을 앞두고 5.18 기념재단이 UN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도 물론 의미가 있었지만 특히 UN 인권위원회 관계자가 재단측에 전한 메시지가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위스 유엔 제네바 사무국은 미국 뉴욕 본부와 더불어 전 세계 4...

광주 시민단체, '기독병원 파업사태 병원장이 결단하

보건의료노조 파업이 3주 넘게 진행중인 광주기독병원 사태와 관련해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병원측에 성실한 교섭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장이 시민단체들의 면담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사태해결이 어려운 이유를 알 수 있겠다며 최용수 병원장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 소방차 진입 어려운 구간은 23곳

광주.전남에서 소방차가 오갈 수 없거나 진입이 어려운 구간이 2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곳은 8곳으로 이 중 7곳은 주거지역, 1곳은 상업직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에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곳은 15개 구간이었는데 농산어촌, 도...

광주고용노동청, 기초노동질서 확립 현장점검

광주고용노동청이 청소년 등 취약 근로자 보호를 위한 기초노동질서 확립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점검대상은 임금체불이 자주 발생하는 요양시설과 학원, 숙박시설과 개인병원 등 2백여곳입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현장점검에서는 특히 서면근로계약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인데 이를 어긴 사업주...

(재송-리포트)'살인의 추억' 광주전남 18건

(앵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드러나면서 해결되지 않은 다른 살인사건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18건의 살인사건이 장기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09년 3월 19일 새벽시간, 광주시 중흥동의 한 교회 화단에서 엔진 수리공 49살 김 모씨가 처참하게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