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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성 '조례', 점검도 안하고..
(앵커) 27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의 이면에 특혜성 조례가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다른 지역 조례와 비교해봐도 유독 특별한 조항이 있었습니다. 특혜 의혹이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새벽 사고가 난 클럽은 2016년 문을 열었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고 ...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광주 무진대로서 7중 추돌사고.. 2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15분쯤 광주시 서구 덕흥동 무진대로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차량 세대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돌사고가 난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교사 채용비리` 낭암학원 보조금 반환소송 각하
채용 비리가 적발된 사학재단을 상대로 광주시가 제기한 인건비 보조금 반환 청구를 항소심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광주시가 학교법인 낭암학원을 상대로 낸 재정결함보조금 반환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광주시가 더 간단한 절차인 지방세 징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실익...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수영선수권대회 끝낸 경찰, 비상등급 하향
광주지방경찰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동안 발령했던 비상 등급을 을(乙)호에서 병(丙)호로 낮췄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29일)부터 마스터즈대회가 끝나는 8월 18일까지 비상 등급을 한단계 낮춰 유지하기로 했다며 직원들이 단계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비상 등급이 조정되더라도 경찰...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일반음식점서 춤을?...'특혜성 조례' 의
(앵커) 불법 증축도 문제지만,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곳이 유흥주점에 가까운 클럽으로 영업한 이유도 의문스럽습니다. 경찰은 구의회가 만든 특혜성 조례 덕분에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해 각종 규제와 세금을 피한 건 아닌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당시 클럽에선 수백 명이 ...
김철원 2019년 07월 29일 -
일반음식점서 춤을?...'특혜성 조례' 의
(앵커) 불법 증축도 문제지만,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은 곳이 유흥주점에 가까운 클럽으로 영업한 이유도 의문스럽습니다. 경찰은 구의회가 만든 특혜성 조례 덕분에 일반음식점으로 운영해 각종 규제와 세금을 피한 건 아닌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 당시 클럽에선 수백 명이 ...
김철원 2019년 07월 28일 -
클럽 붕괴 사고 2명 사망 16명 부상
(앵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8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술잔과 술병이 가득한 테이블 위로 복층 구조물이 내려 앉았습니다. 구조물을 천정과 연결한 지지대는 떨어져...
김철원 2019년 07월 27일 -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예견된 인재"...
(앵커) 사고가 난 클럽은 1년 전에도 비슷한 추락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를 해놓고도 유흥주점처럼 운영하다 두 차례 행정처분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고가 난 클럽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같은 복...
김철원 2019년 07월 27일 -
화순 청풍면 주민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 불허해야'
화순군 청풍면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돼지사육시설 건축 허가를 화순군이 내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돈사가 들어오면 수질오염과 악취로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돈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주가 법인 쪼개기를 통해 환경영향평가를 피하려는 꼼수가 있다'고도 주장했습...
김철원 2019년 07월 26일 -
화순 청풍면 주민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 불허해야'
화순군 청풍면 주민들은 오늘(25) 화순군청에서 집회를 갖고 마을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돼지사육시설 건축허가를 화순군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돈사가 들어오면 수질오염과 악취로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며 '돈사건축을 추진하는 사업주가 법인 쪼개기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김철원 2019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