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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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의붓딸 살해사건 경찰 대응 허술
(앵커) 의붓아버지가 여중생 딸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보호 조치가 지극히 미흡했다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결론내렸습니다. 인권위는 조사한 경찰관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아이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27일, 무안군의 한 농로에서 의붓아빠에 의해 살...
김철원 2019년 07월 18일 -
화순군 뇌물비리사건, 산림조합장 등 9명 기소
화순군이 발주한 관급공사 금품 로비 의혹과 관련해 산림조합장 등 모두 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화순군이 발주한 사업을 수주하는 대가로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산림조합 임직원들로부터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화순군 산림조합장 63살 조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조씨...
김철원 2019년 07월 18일 -
여고생 또래에게 '집단폭행'
(앵커) 여고생이 또래 친구들 8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여학생들은 자신들의 폭행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1학년인 A양은 2주 넘게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친구들에게서 집단폭행을 당하고나서부터입니다....
김철원 2019년 07월 18일 -
여고생 또래에게 '집단폭행'
(앵커) 여고생이 또래 친구들한테 집단폭행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여학생들은 자신들의 폭행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등학교 1학년인 A양은 2주 넘게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친구들에게서 집단폭행을 당하고나서부터입니다. 하교 후...
김철원 2019년 07월 17일 -
화순군, 공무원들 반바지 착용 근무 허용
화순군이 공무원들에게 여름철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습니다. 화순군은 여름철 업무 효율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모든 공직자에게 복장 간소화와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공직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시원한 복장으로 근무하게 했다면서도 다만 공식행사가 있거나 주민접촉이...
김철원 2019년 07월 17일 -
광주경찰청 `수사정보 유출사건` 마무리 2명 송치
'부동산 수사 정보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변호사와 경찰간부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의뢰인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미 구속된 모 변호사와 이 변호사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모 경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경감의 경우 경찰이...
김철원 2019년 07월 16일 -
'택배노동자에게도 여름휴가를 주자'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여름휴가를 주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택배노동자 기본권쟁취 광주투쟁본부'는 어제(15) 기자회견을 갖고 택배노동자들은 폭염을 뚫고 배송하느라 뛰어다니는 것도 괴로운데 삼복더위에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여름휴가도 없다며 각 택배회사에 여름휴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
김철원 2019년 07월 16일 -
'택배노동자에게도 여름휴가를 주자'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택배노동자들에게 여름휴가를 주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택배노동자 기본권쟁취 광주투쟁본부'는 오늘(15) 기자회견을 갖고 택배노동자들은 폭염을 뚫고 배송하느라 뛰어다니는 것도 괴로운데 삼복더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여름휴가도 없다며 각 택배회사에 여름휴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
김철원 2019년 07월 15일 -
병실서 다른 환자 때려 숨지게 한 50대 징역2년
광주지법 형사11부는 다른 환자를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최 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2월 나주시의 한 병원 병실에서 다른 환자인 63살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얼굴을 한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씨의 죄책이 매우 무...
김철원 2019년 07월 15일 -
외출제한 명령 어긴 전자발찌 성범죄자 징역 4월
성범죄로 전자발찌를 찬 50대가 음주와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다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진환 판사는 특정범죄자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3살 이 모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강간 등의 범죄로 2011년부터 10년동안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이씨는 혈중농도 0...
김철원 2019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