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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우는 고교생과 주먹질 30대 회사원들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 폭행한 혐의로 회사원 34살 김 모씨 등 어른 2명과 고교생 16살 김 모 군 등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은 어젯밤(24) 10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길거리에서 어린아이가 있는데 고교생들이 담배를 피운다며 김군 등과 시비를 벌이다 주먹을 ...
김철원 2019년 04월 25일 -
마약 소지 태국인들, 클럽 직원 눈썰미에 '덜미'
광주의 한 클럽 직원들이 마약을 반입하려던 외국인들을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태국인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광주의 한 클럽에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을 들고 들어가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클럽 직원에게 들키자 달아났고 한달 뒤인 지난 3...
김철원 2019년 04월 25일 -
전두환, 형사재판 불출석허가 신청서 제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씨가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전씨 측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피고인 불출석 허가 신청서를 지난 23일, 재판부에 냈습니다. 원칙적으로 형사재판은 피고인이 출석해야 재판을 진행할 수 있지만 3년 이...
김철원 2019년 04월 25일 -
전두환, 형사재판 불출석허가 신청서 제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씨가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전씨 측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피고인 불출석 허가 신청서를 지난 23일, 재판부에 냈습니다. 원칙적으로 형사재판은 피고인이 출석해야 재판을 진행할 수 있지만 3년 이...
김철원 2019년 04월 24일 -
`공무원에 선전물 제작 지시` 광주시의원 무죄
공무원에게 지방선거 공보물 제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시의회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의원 A씨와 광주시의회 소속 7급 공무원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관계가 아니고 개인적인 친분으로 수상...
김철원 2019년 04월 19일 -
윤장현 전 광주시장 '부정채용청탁' 혐의 인정
보이스피싱 사기범 자녀의 취업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늘(19)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윤장현 전 시장과 사기범 49살 김 모 여인, 김대중컨벤션센터 본부장 56살 이 모씨 등 3명은 부정 채용과 관련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윤 전 시장은...
김철원 2019년 04월 19일 -
성인오락실 업주 '경찰 혐의없음', '검찰 구속기소'
경찰이 혐의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불법 오락실 업주 등 4명이 검찰 수사 결과 혐의가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며 환전 수익을 챙긴 혐의로 44살 문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함께 입건된 나머지 4명도 기소했습니다. 문씨 등은 지난 2016년부터 17년가지 광주 북구에서 성...
김철원 2019년 04월 19일 -
어린이용 수저 쓰는 초등학교 광주서 단 3곳
광주지역 대다수 초등학교들이 급식에 어린이용 수저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154개 초등학교 가운데 어린이용 수저를 사용하는 곳은 3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151곳은 어른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인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신체조건에 안 맞는...
김철원 2019년 04월 19일 -
어린이용 수저 쓰는 초등학교 광주서 단 3곳
광주지역 대다수 초등학교들이 급식에 어린이용 수저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 154개 초등학교 가운데 어린이용 수저를 사용하는 곳은 3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151곳은 어른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인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신체조건에 안 맞는...
김철원 2019년 04월 18일 -
`공사비 부풀리고 입찰 담합` 남부대 관계자 기소
남부대 학교법인 관계자들이 입찰방해와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남부대 학교법인 이사 77살 A 모씨 등 남부대 관계자 2명과 건설사 대표 53살 B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산업단지 캠퍼스 증축 공사 과정에서 입찰가를 담합하고 2억원을 ...
김철원 2019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