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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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범기업 강제노역 추가소송 시작되다
(앵커) 일제 강제 노역 피해자들이 추가로 집단 소송을 냈습니다. 이번에는 광주 전남에서 54 명이 참여했습니다. 미쓰비시 등 일본의 전범기업 9 곳이 소송 대상입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전범기업들을 상대로 추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장에 기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강제노역 피해자 ...
김철원 2019년 04월 29일 -
강제동원 피해자 집단 손배 소송 '시작'
(앵커)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대법원에서 승소한 이후 집단소송에 나설 피해자들을 추가로 모집한 결과 광주전남에서만 5백명이 넘었죠. 시민단체가 준비가 된 일부 신청자들을 모아 오늘(29) 1차 집단소송을 시작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제시대 끌려가 강제노역을 한 사실이 인정돼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
김철원 2019년 04월 29일 -
광주전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설명회 열어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광주전남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상대로 오늘(26) 광주시청에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치료와 소송 등 피해자들이 궁금해하는 문제에 대해 상담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피해 신청자는 현재까지 295명으로 이 가운데 87명은 사망...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세남매 방화치사 20대 엄마, 징역 20년 확정
고의로 아파트에 불을 질러 세 남매를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대법원이 원심대로 징역 20년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24살 정 모씨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정씨의 심신장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20...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자신의 골수 기증한 백의의 '천사'
(앵커)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한 간호사 덕에 한 아이가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 아이가 감사 편지를 보냈다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박선주씨는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9년차 간호사입니다. 골수 이식만을 기다리는 혈액암 환자들이 적절한 기...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나이롱 환자` 병원장·환자 164명 무더기 입건
광주북부경찰서는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로 A씨 등 한방병원장 13명과 가짜 환자 149명, 브로커 2명 등 모두 16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브로커 55살 박 모씨는 구속했습니다. 보험설계사 박씨는 자신의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상대로 허위입원을 권유해 한방병원에...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마약 소지 태국인들, 클럽 직원 눈썰미에 '덜미'
광주의 한 클럽 직원들이 마약을 반입하려던 외국인들을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태국인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 광주의 한 클럽에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을 들고 들어가려다 이를 수상히 여긴 클럽 직원에게 들키자 달아났고 한달 뒤인 지난 3...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창립 10주년'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후원행사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손해배상 소송에 앞장서 온 시민모임이 결성 10주년을 맞아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열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어제(25) 저녁 광주 상무지구에서 일일호프 형식의 후원행사를 열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싸움에 시민들의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광주 학교 25%, 학생자치예산 편성의무 안지켜
광주지역 학교 4곳 중 1곳은 학생자치회 예산편성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시교육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내 307개 초*중*고교 가운데 25%인 79곳이 학생자치회예산 의무편성 규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 표준운영비의 0...
김철원 2019년 04월 26일 -
'창립 10주년'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후원행사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손해배상 소송에 앞장서 온 시민모임이 결성 10주년을 맞아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열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오늘(25) 저녁 광주 상무지구에서 일일호프 형식의 후원행사를 열고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싸움에 시민들의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
김철원 2019년 0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