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국립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전남대병원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정부가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선포한 지 2년이 돼가지만
국립대병원 파견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율은 0%라며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할
국립대병원이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규직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천막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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