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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내홍' 부총장·기조실장도 사퇴
이사회가 총장을 직위해제한 조선대에서 총장 직무를 대리하던 부총장도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김재형 부총장과 이철갑 기획조정실장이 지난주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부총장이 맡던 총장 직무대리로는 사퇴한 기획조정실장을 건너뛰고 홍성금 조선대 교무처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부총장 등은 내년 신입생...
김철원 2019년 03월 13일 -
전두환 재판, 앞으로 어떻게 되나
(앵커) 전두환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5월단체나 법률대리인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전략이었습니다. 5.18 당시 헬기사격의 실체를 둘러싸고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전두환씨의 광주 재판은 전씨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출석을 피해왔기 때문에 처음만 어...
김철원 2019년 03월 13일 -
광주시선관위원장에 박병칠 광주지방법원장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위원 회의를 열어 박병칠 광주지방법원장을 제28대 시 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박 신임 위원장은 내일(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내년 4월 총선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신임 위원...
김철원 2019년 03월 12일 -
장휘국 광주교육감 "고교 무상교육 재원 정부가 마련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재원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어제(11) 간부 회의에서 "고교 무상교육을 지방재정으로 시행하는 것은 중앙 정부의 책임을 지방에 떠넘기는 불합리한 경우라며 특별 기금이나 교부금 인상으로 무상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
김철원 2019년 03월 12일 -
부적절 국외여행 등 광주 모 고교 교장 정직 3월
광주의 모 고등학교 교장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부적절한 국외여행과 학생회 활동 통제 등의 이유로 징계요구를 받아온 광주 모 고등학교 교장 a씨에게 정직 3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a 교장은 이에 대해 학교장 본연의 역할을 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2019년 03월 12일 -
회고록 출간에서 첫 재판까지
(앵커) 이번 재판은 전두환씨가 2년 전에 출간한 회고록에서 시작됐습니다. 회고록의 어떤 내용이 논란이고 재판이 어떻게 진행돼왔는지 그동안 과정을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두환씨가 2017년 4월 출간한 회고록 1부 '혼돈의 시대'입니다. 이 회고록에서 전씨는 "5.18 사태는 폭동이란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김철원 2019년 03월 12일 -
전두환, 23년만에 다시 심판대
◀ 앵 커 ▶ 5.18 광주 학살의 책임자로 지목돼온 전두환씨가 5.18이 일어난 지 39년 만에 광주에 와서 재판을 받았습니다. 전씨는 내란죄 등으로 법의 심판을 받은지 23년 만에 다시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남궁 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오후 12시 34분.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법원 안까지 들어온 검...
김철원 2019년 03월 12일 -
전두환 재판, 앞으로 어떻게 되나
(앵커) 전두환씨는 광주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헬기 사격 자체를 부정하면서 국방부와 국과수의 조사 결과도 깡그리 무시했습니다. 다분히 전략적인 포석으로 보이는데 이때문에 재판도 상당 기간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전두환씨의 광주 재판은 전씨가 이런 저런 핑계를 ...
김철원 2019년 03월 12일 -
재판 쟁점은 허위사실*고의성 여부
◀ 앵 커 ▶ 오늘 광주에서 열리는 전두환씨 재판은 2년 전 출간된 전씨의 회고록에서 시작됐습니다. 518 때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헬기사격을 했는지 여부와, 사격이 있었다면 전 씨가 이를 알고도 일부러 허위 사실을 회고록에 썼는지가 재판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989년 ...
김철원 2019년 03월 11일 -
(로컬-중계차)이시각 광주지법
◀ 앵 커 ▶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오늘(11) 드디어 광주에서 법정에 섭니다. 재판은 오후에 열리는데 법원은 벌써부터 긴장감이 넘친다고 합니다. 광주지법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궁 욱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 곳 광주지방법원은 새벽이라 오가는 ...
김철원 2019년 03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