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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용의자 자녀 채용의혹까지.. 일파만파
(앵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 4억 5천만원을 뜯겼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윤 전 시장이 사기용의자 자녀들의 채용 청탁까지 한 의혹이 새로 드러났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윤 전 시장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철원 기...
김철원 2018년 12월 04일 -
공군, 4일과 6일 나주서 비상활주로 접근훈련
공군이 나주시 산포면에 자리한 비상활주로 상공에서 오늘(4)과 모레(6) 두차례, 항공기 접근훈련을 시행합니다. KF-16 전투기와 T-50 훈련기 등 항공 전력이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항공기 소음 불편을 줄이고자 비상활주로 이착륙 대신 높은 고도에서 공중 접근하는 방식으로 전개합니다. 공군은 훈련 당일 날씨가 좋지 않...
김철원 2018년 12월 04일 -
조선대 이사회, 강동완 총장 직위해제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이후 구성원들의 사퇴 압박을 받았던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대학 기본역량 평가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며 강 총장에 대한 3개월 직위해제 안건을 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한편, 강 총장은 지난달 29일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자신을 직위 해제하려는 ...
김철원 2018년 12월 01일 -
`금고 선정위원 명단유출` 광산구 공무원 추가 입건
광주 광산구 1금고 선정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광산구 공무원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심사위원 명단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광산구청 공무원 B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6급 공무원 A씨를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김철원 2018년 12월 01일 -
전두환, 결국 광주서 재판 받아야 대법 재항고 기각
자기가 낸 회고록으로 명예훼손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씨가 결국 광주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전두환씨가 신청한 관할이전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습니다. 전 씨는 재판의 공정성을 운운하며 광주가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광주고법에 관할이전 신청을 했다 받아들여지지 않...
김철원 2018년 12월 01일 -
`금고 선정위원 명단유출` 광산구 공무원 추가 입건
광주 광산구 1금고 선정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광산구 공무원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심사위원 명단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광산구청 공무원 B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6급 공무원 A씨를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로...
김철원 2018년 11월 30일 -
조선대 이사회, 강동완 총장 직위해제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이후 구성원들의 사퇴 압박을 받았던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는 대학 기본역량 평가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며 강 총장에 대한 3개월 직위해제 안건을 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한편, 강 총장은 어제(29)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자신을 직위 해제하려는 이사...
김철원 2018년 11월 30일 -
전두환, 결국 광주서 재판 받아야 대법 재항고 기각
전두환씨가 결국 광주에서 형사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가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전씨가 낸 관할 이전 신청에 대해 광주 고등법원의 기각 결정에 이어 대법원도 최종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발간한 회고록에서 5.18 때 헬기사격을 주장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
김철원 2018년 11월 30일 -
檢, 보이스피싱 사기 윤장현 전 시장 소환 통보
검찰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사기 피해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에게 속아 4억 5천만원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내일(30)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 전 시장이 사기를 당하는 과정이 당시 민주당 경선과 관련이 있...
김철원 2018년 11월 29일 -
오늘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원 최종 선고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대법원 최종 선고가 오늘(29) 이뤄집니다. 대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양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 4명과 유족 1명 등 5명의 원고가 낸 손해배상 소송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광주지법에...
김철원 2018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