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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음주운전 대낮에도 단속"
광주경찰이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추진에 따라 음주단속을 강화합니다. 경찰은 야간과 심야 단속 뿐 아니라 평일과 휴일 점심시간대 '대낮 단속'도 불시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올해 10월까지 광주에서는 4천 682명이 음주단속에 적발됐는데 면허취소는 2천761건, 면허정지는 1천921건이었습니...
김철원 2018년 11월 29일 -
내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원 최종 선고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최종 결과가 내일(29) 나옵니다. 대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1호 법정에서 양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 4명과 유족 1명 등 5명의 원고가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선고할 예정입니다. 지난 2013년 광주지법에서 진...
김철원 2018년 11월 28일 -
광주 아파트경비원협회 창립 "일자리·갑질" 대응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이 전국 처음으로 권익단체를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은 어제(27)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를 창립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각종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1천여 단지 3천700여명...
김철원 2018년 11월 28일 -
법원, 삼능건설 회생절차 폐지 결정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인 삼능건설이 파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삼능건설이 회생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항고가 접수되지 않으면 파산선고가 내려집니다. 삼능건설은 한 때 광주...
김철원 2018년 11월 28일 -
법원, 삼능건설 회생절차 폐지 결정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인 삼능건설이 파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삼능건설이 회생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다"며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항고가 접수되지 않으면 파산선고가 내려집니다. 삼능건설은 한 때 광주...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광주 아파트경비원협회 창립 "일자리·갑질" 대응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이 전국 처음으로 권익단체를 만들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경비원들은 오늘(27) 광주경비원일자리협의회를 창립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각종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1천여 단지 3천700여명...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검찰, 윤장현시장 4억5천만원 송금 '목적' 주목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사기꾼에게 속아 거액을 송금한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돈을 보낸 목적과 관련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윤 전 시장이 돈을 보낸 실제 목적이 무엇인지를 주목하고 있다며 윤 전 시장을 상대로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사기용의자 49살 김 모 여인에게 송금...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법원, 보복폭행 나선 수도권 조폭 11명 구속
폭행당한 조직원의 복수를 위해 광주에 원정을 왔다 붙잡힌 수도권 조직폭력배 12명 중 11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감금과 폭행 혐의로 23살 김 모씨 등 조폭 12명 가운데 11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동료 조폭이 광주 조폭에 폭행당하자 보복을 위해 광주에 모인 이들 수도권 조폭들 30~40명은 광...
김철원 2018년 11월 27일 -
화순 `자라탕 회식` 신문기사 배포 50대 벌금형
화순군수 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다룬 인터넷 신문기사를 무단 배포한 50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모 후보가 이장 등에게 자라탕을 대접했다는 의혹을 다룬 신문기사 복사본을 무단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조 모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정 정당이나...
김철원 2018년 11월 26일 -
사기당한 윤장현 시장 3억5천만원은 은행대출금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 피싱에 속아 4억 5천만원을 사기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은 피해 금액 대부분을 대출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윤 전 시장이 보낸 돈의 출처를 조사한 결과 3억 5천만원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고, 나머지 1억원은 지인에게서 빌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
김철원 2018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