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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능 마친 고3 '스쿨 미투' 수사 본격화
수능이 끝나자 경찰이 광주 광산구와 남구의 고교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의 고3 피해 여학생들 조사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수능 이후로 조사를 미뤘던 고3 학생들을 상대로 지난 16일부터 조사에 들어갔다며 피해 진술을 한 학생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도 가해...
김철원 2018년 11월 18일 -
광주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강화
광주시가 강화된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그동안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76마이크로그램일 경우에 시행했던 비상저감 조치를 '나쁨' 수준인 50마이크로그램 수준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비상저감 조치가 이뤄지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과 공회전 단속을 강화하고 진공흡...
김철원 2018년 11월 18일 -
17년간 장애인 착취한 부부 징역 7년, 징역 5년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적 장애인에게 일을 시키면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60살 한 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한씨의 부인 53살 공 모씨에게도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무려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삿일 등 노동을 시키면서도 피해자에...
김철원 2018년 11월 17일 -
19회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 개막
제 19회 동아인문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개회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동아시아 인문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가사문학관과 전남도립대 등지에서 문학과 언어학, 철학과 역사분과 등으로 나뉘어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철원 2018년 11월 17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김철원 2018년 11월 17일 -
광주-강진 도로공사 갈등.. 권익위가 중재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주민들 집단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재해 갈등을 풀었습니다. 대촌동 인근 주민 2천700여명은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가 송학초등학교를 비롯해 주변 마을과 너무 가까워 소음과 분진 피해가 우려된다며 권익위에 민원을 냈고 권익위 조정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복개방음터...
김철원 2018년 11월 17일 -
공무원이 구금고 심사위원 명단 유출
(앵커) 광주 광산구 구금고 선정 과정의 불공정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광산구청 담당 공무원이 심사위원 명단을 경쟁중인 금융기관 두 곳에 사전에 유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1금고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심의 과정에서 심사위원 9명의 명단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철원 2018년 11월 17일 -
日위안부 피해자 모독 국립대 교수 실형
강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모욕하는 발언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순천대 교수 송 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4월 강의실에...
김철원 2018년 11월 16일 -
광주시의원 13명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 '무응답'
광주시의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새마을장학금 조례 폐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마을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가 광주시의원들에게 조례 폐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폐지에 찬성한 의원은 장연주, 김용집, 김광란 의원 등 10명이었고 나머지 13명은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시민회의는 "이런 ...
김철원 2018년 11월 16일 -
日위안부 피해자 모독 국립대 교수 실형
강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모욕하는 발언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순천대 교수 송 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월을 선고했습니다. 송씨는 지난해 4월 강의실에...
김철원 2018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