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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앞두고 응급실 '긴장'‥"분산 진료 절실"
(앵커)추석 연휴를 앞두고지역 응급의료기관의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대학병원 등에서응급의료가 차질을 빚으면서도리어 환자가 몰리는 건데요.지자체는 가벼운 증상의 경우동네 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119구급차에서 응급실로 환자가 옮겨집니다.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해 순천...
유민호 2024년 09월 09일 -
광양에서 벌어진 100억대 전세사기...피해 확산 우려
(앵커)최근 광양에서 100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피의자와 공범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문제는 임차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임차인들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시 중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이곳에 집을 마련한 한 신혼부부는전세보증금 1억 5백만 원...
김단비 2024년 09월 09일 -
민주당 영광·곡성재선거 "도당중심"
(앵커)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9일) 전남도청에서 예산정책 협의회가 열렸습니다.민주당이 오는 10월 영광과 곡성 기초단체장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첫 지역구 대결을 치르는 시점에 협의회가 개최돼 주목 받았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김영록...
김윤 2024년 09월 09일 -
70년 된 근현대식 학교...“문화재 지정 필요”
(앵커)1950년대 학교 건물 양식이잘 보존된 채로 남아있는 곳이 있습니다.광양 진월초등학교 옛 본교 건물인데요.당시 주민들이 토지를 제공해 세워진귀중한 역사적 공간인 만큼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 진월초등학교 마룡분교입니다.지금은 사용하지 않...
김단비 2024년 09월 05일 -
"순천 골목 상권 침체, 마중물 지원책은?"
(앵커)어려운 지역 경기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 상권들의 어려움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이런 가운데 순천시가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순천의 대표 랜드마크 오천 그린광장입니...
김주희 2024년 09월 05일 -
[강원영동] 2030 석탄화력 폐쇄, 탈석탄법 제정 촉구
(앵커)시민단체들이 22대 국회에 탈석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지난자 강원도 삼척에서 열었습니다.올여름 역대급 폭염같은 기후 위기, 기후 재난은 더욱 거대하고 가혹해 질 것이라며 신규 발전소를 포함한 모든 화력발전을 2030년까지 폐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MBC강원영동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정...
박은지 2024년 09월 06일 -
[원주] 뱀에 물려온 고양이 구한 학생들..도움 청하자 일어난 기적
(앵커)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뱀에 물린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발 벗고 나섰습니다.학생들은 모금활동을 통해 전교생의 동참을 유도했고,덕분에 고양이는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는데요.원주문화방송 유주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원주의 한 고등학교.경비실 옆 작은 공터에 고양이 한 마리가자리를 잡고 ...
유주성 2024년 09월 06일 -
[대전] "타이어매트 걷어낸다"⋯국립공원 탐방로 새단장
(앵커)전국 17개 국립공원 탐방로 20.17km에는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밧줄 형태로 만든 고무매트가 깔려 있는데요.냄새와 자연경관 저해 등 민원이 잇따르면서 기존에 설치된 타이어매트도 내년까지모두 철거될 예정입니다.대전문화방송 김광연 기자입니다.(기자)도심 가까이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계룡산 수통골지구....
김광연 2024년 09월 04일 -
지역 상품권 인기..."국비 지원 의무화"
(앵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하지만, 정부는 관련 예산을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는데요.국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시가 발행하는지역사랑 상품권입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초 ...
문형철 2024년 09월 06일 -
여순사건 '반란' 표현 교과서‥커지는 반발
(앵커)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사용할 한국사 교과서 절반 이상이여수·순천 10·19사건을 반란, 반란군 등으로 기술해 논란입니다.여순사건은 정부 차원에서 희생자 명예회복과진상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정치권과 지역 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친일과 독재 미화로 논란인 한국학력평가원 ...
유민호 2024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