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선홍빛으로 물든 갯벌...칠면초 '절정'
(앵커)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순천만 일대에는 칠면초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올해는 서식 면적이 크게 늘어 더욱 화려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기자)검은 종이 위에 물감을 풀어놓은 듯드넓은 갯벌이 선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끝없이 펼쳐진 칠...
문형철 2024년 10월 16일 -
트랙터 교습중 다리 절단 사고냈다면…대법 “교통사고 아닌 과실치상”
논에서 트랙터로 작업하다 난 사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가해자가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교통사고처리법이 아닌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대법원 1부 신숙희 대법관은 지난 2022년 광주시 광산구 논에서 트랙터를 조작하다가 피해자의 다리를절단되게 한 혐의로 기소된장 ...
김철원 2024년 10월 16일 -
트랙터 교습중 다리 절단 사고냈다면…대법 “교통사고 아닌 과실치상”
논에서 트랙터로 작업하다 난 사고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가해자가 처벌을 피할 수 있는 교통사고처리법이 아닌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대법원 1부 신숙희 대법관은 지난 2022년 광주시 광산구 논에서 트랙터를 조작하다가 피해자의 다리를절단되게 한 혐의로 기소된장 ...
김철원 2024년 10월 16일 -
[대전] 고교 무상교육까지⋯재정 위기"
(앵커)정부가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예산 지원을 중단합니다.절반가량 분담하던 지원 근거가 된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가올해 말로 끝나기 때문인데요,부담을 떠안게 된 시도 교육청이 고심이 큽니다.대전문화방송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초·중학교와 달리 의무교육이 아니지만고등학생들도 수업료와 교과서 ...
문은선 2024년 10월 15일 -
[충북] 군공항 함께 쓰는 "청주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놔달라".. 충청권 공동 성명
(앵커)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동거중인 것은광주공항 뿐만이 아닙니다.해마다 이용객이 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도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있는데요.공항 이용객이 한해 4백만명을 넘길 정도로 많아지다보니 충청북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해달라며 정부를압박하...
이지현 2024년 10월 15일 -
[제주] "레드향 열과 피해 83%‥재해 인정해야"
(앵커)올해 이례적인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겹치면서 전국의 과일과 채소 농가들 타격이 큽니다.우리 지역에서는 배농가의 피해가 크죠.제주에서도 감귤의 열과피해가 심각한데하우스에서 키우는 레드향도 직격탄을 맞아 재배 농민들이 대책 마련을요구하고 나섰습니다.제주문화방송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80그...
이따끔 2024년 10월 15일 -
목포신항 찾은 여야 "해상풍력 적극 지원" 한목소리
(앵커)정부의 재생에너지 규제 정책이 지난 9월부터시작된 가운데 국회 산자위 소속 여야 위원들이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너나할것 없이 "해상풍력산업 지원"을 약속했는데 전남도와 신안군은 산자위원들에게 전력계통 구축과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습니다.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
신광하 2024년 10월 15일 -
'사라진 새조개 수익금' 해경, 수사 착수..전남도 "전수 조사"
(앵커)어민 몫으로 돌아가야 할 새조개 판매비 수십억대가 사라졌다는 의혹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해경은 새조개 채취 과정에 불법성이 있는지와 정확한 돈의 흐름을 밝히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올해 초 민원이 제기되자 자체 조사에 착수한 해남군.화원면 3개 어촌계가 지정을...
김규희 2024년 10월 14일 -
목포대-순천대 "대학통합논의 이번 주까지".."공모해야"
(앵커)전라남도가 대학통합을 통한 통합의대 설립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목포대와 순천대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목포대는 통합논의에 대해 이번 주까지결론이 나지 않으면 의대설립 대학을공모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설립방향이목포대와 순천...
김윤 2024년 10월 14일 -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의 사랑'한강 작가 모시고 싶다”
정기명 여수시장이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한다며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의 배경이 됐던 여수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정 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한강 작가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면서,소설 속의 작은 항구도시 여수는 K-관광과 문화, 섬의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
최우식 202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