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부산] '어둠에서 보기'..2024 부산비엔날레 개막
(앵커)올해로 30주년째인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부산에서는 2024 부산비엔날레가 65일간의일정에 들어갔습니다.올해 부산비엔날레 주제는 어둠과 보임의 역설, 즉 "어둠에서 보기" 입니다.부산문화방송 서준석 기잡니다. (기자)투명한 플렉시 글라스로 제작된 수백 개의 창.공간과 공간을 나누는...
서준석 2024년 08월 19일 -
[울산] AI가 교차로 제어‥ 도로에 등장한 첨단기술
(앵커)인공지능 같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이 차량이 다니는 도로에도 접목되고 있습니다.상습 정체구간의 소통을 직접 개선해 주거나, 운전자들의 편의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울산문화방송 유희정 기자입니다.(기자)문수로와 남부순환로가 겹치는 남구 옥현사거리.인근 고속도로나 체육공원에서 한꺼번에 교통량이 ...
유희정 2024년 08월 19일 -
[춘천] 고령 운전 사고 '치사율 최고'.. 제동 장치가 대안
(앵커) 최근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경찰이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결론을 내렸는데요.이후 고령 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운전자의 의지 없이도 사고 직전에 차량을 멈출 수 있는 자동 비상제동장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춘천문화방송 이송미 기...
이송미 2024년 08월 19일 -
"쌀값 하락 주범, 쌀 수입 중단해야"..농협까지 투쟁 합류
(앵커)47년 만의 쌀값 대폭락에 농업 관계자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농민들은 애지중지 기른 논을 갈아엎었고,재고를 떠안은 농협 관계자들까지 거리로 나섰습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노랗게 익어 고개 숙인 벼들을트랙터가 밟고 지나갑니다.5천여 제곱미터 황금 들판이 진흙밭으로 변해...
서일영 2024년 08월 19일 -
'고향사랑의 힘' 24년 만에 소아과 생겼다
(앵커)영암군에 24년 만에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었습니다.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건데,그동안 타지역으로 소아과를 오가야했던 부모들이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평소같으면 한산했을 시간인농촌마을 보건지소.오전부터 아이들 손을 잡고 온 엄마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영암군이 고향사...
박종호 2024년 08월 19일 -
마리나 사업 '경제성 하락'...정부 판단은?
(앵커)여수 웅천 마리나 개발사업에 대한정부의 투자 심사가 이르면 다음 달 진행됩니다.이 관문을 통과해야공사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최근 마무리된 타당성 조사에서는이전보다 경제성이 하락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 웅천지구에 있는요트 계류장 앞 해상입니다.9년 전인 2015년, 해양수산부...
문형철 2024년 08월 16일 -
"누구를 위한 체육시설?"‥운영시간 제각각
(앵커)최근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퇴근 후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그런데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들은 이른 시간에 문을 닫다 보니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최다훈 아나운서입니다.(기자)목포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부주산체육공원 테니스장입니다.평일 저녁에도 테니스 공을 치는...
최다훈 2024년 08월 16일 -
[원주] 위험한 말벌집.. 드론으로 제거
(앵커)산이 많은 강원도에서는 한해 만 건이 넘는 벌집 제거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데요.멀리서도 드론으로 벌집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습니다.말벌 습격을 자주 받는 양봉농가에도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원주문화방송 황구선 기잡니다.(기자)사람 손은 물론 사다리도 닿지...
황구선 2024년 08월 16일 -
[대전] 있으나 마나..산불 감시 CCTV 운영 미흡
(앵커)지난해 충남 홍성과 금산 등 지역 곳곳에서 큰 산불이 났는데요.감사원이 조사를 해 보니산불 방지용 CCTV가 있었는데도산불을 감지하지 못 했고, 운영도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대전문화방송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4월 축구장 1천8백 개 규모의 산림을 태운 홍성 산불.사흘 동안 이어진 불...
김광연 2024년 08월 16일 -
[부산] 뜨겁던 카페 창업 열기.."이제 폐업이 더 많다"
(앵커) 길을 가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게 커피숍과 카페입니다.창업 문턱이 낮다보니, 누구나 손쉽게 뛰어들고 있는데요.하지만 생각만큼 수익내기가 쉽지 않고 폐업도 급증하고 있습니다.부산문화방송 박준오기자입니다. (기자)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카페.문 연지 올해로 4년째입니다.개업 초기 많은 손님이 찾았지만...
박준오 2024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