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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폐지 공장 화재…5,600만원 피해
오늘(27일) 오전 6시 반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포클레인 1대와 폐지 분류 설비 1대가 소실되는 등 모두 5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부경찰서는 포크레인 시동을 켜다가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김초롱 2023년 02월 27일 -
광주 10개 대학 정원 1,500여 명 미달...추가 모집 계속
(앵커) 인구절벽의 현실은 신입생들을 모집한 지방대학의 성적표를 보면 바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광주지역 대학 14곳의 신입생 충원 현황을 전수조사해봤는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지역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입학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광주 대학 14...
김초롱 2023년 02월 24일 -
전남 보성 목조 창고 무너져…80대 경상
어제(23일) 오전 10시 반쯤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의 한 목조 창고가 무너져, 80대 이 씨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창고 옆 주택에 거주하는 이 씨는 창고 주변에 있다가 나무 잔해에 깔려 얼굴과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이 씨를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2월 24일 -
광주전남민동 "5.18단체-특전사 화합 선언 폐기하라"
광주전남대학민주동우회협의회는 오늘(23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이뤄진 일부 5.18 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화합 선언을 규탄했습니다. 광주전남민동은 이번 선언이 5.18 민중항쟁 정신을 훼손하고 역사를 왜곡했다며, 선언식을 주최한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의 사과와 선언 폐기를 촉구했습...
김초롱 2023년 02월 23일 -
한빛6호기 정비 끝나 재가동…25일 전출력 도달
한빛6호기가 정기 정비를 마치고, 150여 일 만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가 어젯밤(22일) 9시 반쯤 발전을 재개했고, 오는 25일 전출력에 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비에서는 원전 연료와 연료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집합체 73개 전량을 교체하는 등 발전 설비에 대한 작업...
김초롱 2023년 02월 23일 -
꿀벌 폐사에 양봉농가 ‘한숨’...지원 사각지대까지
(앵커) 꿀벌들이 집단으로 폐사하는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벽이고 밤이고 자식처럼 벌을 돌봐왔던 양봉농가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는데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광주 남구에 있는 양봉농가입니다. 매년 벌통 25...
김초롱 2023년 02월 22일 -
담양 수북면 주택 화재…1명 부상
오늘 오전 11시쯤 담양 수북면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 90살 김 씨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지붕과 판넬 15제곱미터가 소실되는 등 2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담양소방서는 김 씨가 주택 바깥에 설치된 아궁이에서 고구마를 삶던 ...
김초롱 2023년 02월 21일 -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 출범
광주·전남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일부 5.18 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화합 선언에 반대하는 대책 기구를 출범합니다. 시민·사회단체 구성원 100여 명은 오늘(21일) 오전 광주YMCA에서 대책 회의를 열고, 가칭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며 이를 통해,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에 화합 선언에 대한...
김초롱 2023년 02월 21일 -
특전사동지회와 화합행사 왜 강행됐나
(앵커) 5.18단체와 특전자 동지회의 행사를 두고 지역의 거의 모든 시민단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었죠. 진상이 다 밝혀지지 않았고 당사자들이 제대로 사과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슨 화해고 용서냐는 건데, 이런 비난에도 불구하고 5.18 단체는 왜 행사를 강행한 것일까요?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18부...
김초롱 2023년 02월 20일 -
화순 폐교 화재 4시간 만에 진화
오늘 오전 2시쯤 화순 동복면의 한 폐교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건물의 교실 3개 동과 그 안에 있던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모두 270여 ㎡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초롱 2023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