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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도로 파임 발생…빗물 침투 원인 추정
오늘(5일) 오후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지평동의 한 도로에서 폭 1미터, 깊이 0.1미터의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도로 파임 현상은 30분만에 복구 됐지만, 응급 복구 공사로 인해 한때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아스팔트 균열 면으로 빗물이 들어가 도로가 파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김초롱 2023년 04월 05일 -
경찰, 미성년자 성추행 간호조무사 검찰 송치
경찰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광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10대 미성년자 4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간호조무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병원은 시교육청과 도교육청에게 위탁을 받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김초롱 2023년 04월 05일 -
광주 북구 폐기물 처리장 불…천 ㎡ 태워
오늘(5일) 새벽 3시 반쯤 광주 북구 월출동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폐기물 처리장 천 제곱미터와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가 탔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4월 05일 -
9살 여아 유괴 막아낸 40대 가장 "저도 부모니까요"
(앵커) 아홉 살 여자 아이를 유인해 자신의 집에 끌고 가려고 하던 남성을 한 시민이 끈질긴 추격 끝에 막아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 남성을 만나 당시 상황을 들어봤는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빨간 모자를 쓴 남성이 한 여자 아이를 자신...
김초롱 2023년 04월 04일 -
"인형줄게 가자" 9살 여아 유괴..끈질긴 시민이 막았다
(앵커)9살 여자아이에게 인형을 주겠다고 유인해자신의 집에 끌고 가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아이의 삼촌"이라는 남성의 말을 믿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신고한 한 시민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빨간 모자를 쓴 남성이 한 여자아이와 함께 골목을 걸어갑...
김초롱 2023년 04월 03일 -
간식 주고 9살 여아 유인한 40대 남성 체포
공원에서 놀던 9살 여자 아이를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어제(2일) 오후 5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간식을 주며 만 9살 여자 아이를 유인한 혐의로 43살 남성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어린이를 데리고 가는 모습을 이상하...
김초롱 2023년 04월 03일 -
전우원, 5.18 피해자 만나 무릎 꿇고 사죄
(앵커) 광주를 찾은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 피해자와 희생자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할아버지 전두환이 5.18 학살자이자 죄인임을 인정하며 사죄한 건데요. 5.18 민주묘지와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방문하는 등 사죄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우원 씨가 5.18 희생자 ...
김초롱 2023년 03월 31일 -
사죄 위해 광주땅 처음 밟은 전두환 일가
(앵커) 오늘 새벽 광주에 도착한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내일 전두환 일가로는 처음으로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합니다. 참배에 앞서 취재진이 전우원 씨를 만나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 조사가 끝나고 곧바로 밤길을 달려 광주로 내려온 전우원씨. 광주 땅을 밟자마자 여러 차례 90...
김초롱 2023년 03월 30일 -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사죄 방문..내일부터 일정 시작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 투여 혐의 등에 대한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오늘(30일) 새벽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석방되자마자 광주로 온 전 씨는 늦게 오게 돼서 죄송하다며, 5.18 민주화 운동 피해자를 비롯해 상처받은 모든 분들의 억울한 마음을 최대한 풀어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서구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는...
김초롱 2023년 03월 30일 -
현직 경찰관 잇딴 음주운전... 도 넘은 기강해이
(앵커) 광주·전남지역 현직 경찰관들이 잇따라 음주사고를 내고 있습니다. 이래 놓고 어떻게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일까요?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를 지나던 한 차량이 돌연,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는 이 운전자는 다름 아닌, 화순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
김초롱 2023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