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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뇨기과 대리수술 의료진 4명 불구속기소
광주지방검찰청은 환자 40명을 상대로 대리수술을 한 혐의로 비뇨기과 의료진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의 한 비뇨기과에서 의사는 수술실 뒤에 서있고 간호조무사 등이 보형물 삽입 수술을 하는 등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김초롱 2023년 04월 26일 -
광주 광산구 터널서 화물차 넘어져... 교통 혼잡
오늘(26일) 새벽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운수동의 한 터널에서 60대 이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옆으로 기울어 벽면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출근길이 2시간 동안 크게 막혔습니다. 경찰은 커브길을 돌던 중 화물차가 뒤에 실린 철판코일 무게를 이기지 못해 기운 것으로 보고 ...
김초롱 2023년 04월 26일 -
‘국정 운영 큰 위기’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 출범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가 오늘(25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민사회단체 13곳, 개인위원 112명이 참여한 비상시국회의는 광주 동구 YMCA에서 출범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 대한민국은 국정 운영 전반에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김초롱 2023년 04월 25일 -
광주경찰, 이륜차 법규 위반 집중 단속
광주경찰청이 오는 27일 광산구 수완·신가지구를 중심으로 이륜차의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등을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올해 4월 현재까지 1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이 가운데 8명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라며 집중 단속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4월 25일 -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윤 대통령 발언 강도높게 비판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관련 발언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망언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전범국 일본이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대법원 판결조차 따르지 않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해괴망측한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
김초롱 2023년 04월 25일 -
오토바이 몰던 중학생 사고로 숨져
오늘(25일) 새벽 4시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솔무공원 인근에서 한 중학생이 오토바이를 몰다 사고가 나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학생은 면허가 없이 오토바이를 몰던 중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있던 또래 학생들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김초롱 2023년 04월 25일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시작...광주서 52건 적발
광주경찰청이 지난 22일부터 이틀 간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운전자 52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3개월 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진행됐고, 경찰이 눈에 띄는 사례만 산발적으로 단속한 수치입니다.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제부터는 우회전 하기 전 교차로 신호가 빨간불일 경우 보행자가 있...
김초롱 2023년 04월 24일 -
월세 1만 원 청년 아파트...‘화순으로 오세요’
(앵커) 젊은 층의 인구 감소가 심각하다 보니, 이들을 붙잡기 위한 정책을 각 자치단체들마다다 고민하고 있죠. 화순에서는 월세 1만 원만 내면 아파트에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내놨습니다. 광주와 목포, 여수MBC 3사가 함께 하는 공동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문화방송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순군 화순...
김초롱 2023년 04월 21일 -
광주 1인가구 증가...자치구 정책 가지각색
(앵커) 광주 지역의 10가구 중 3가구는 혼자 사는 '1인가구'인데요. 1인가구 수가 매년 늘어나면서 자치구들도 지역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점심시간이 되자, 식당 안이 가득 찼습니다. 한쪽에는 혼자 온 손님을 위한 좌석이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 홍은기 / ...
김초롱 2023년 04월 20일 -
의무화된 소방시설이 막은 대형참사
(앵커) 오늘(19일) 130여명의 노인환자들이 있는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병원은 열흘 전에도 불이 났지만 다행히도 그 때와 이번 모두 대형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10년 전 장성에서 21명이 숨진 요양병원 참사 이후,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스프링클러 등이 제 때,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입니...
김초롱 2023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