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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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입자 활용한 사람 뇌질환 치료 기술 개발
(앵커) 뇌종양이나 뇌졸중 등의 질환은 복잡한 뇌 구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광주과기원 연구팀이 극소입자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치료가 필요한 뇌 부위에 약물을 투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뇌질환 환자에게 나노로봇이 포...
김초롱 2023년 03월 07일 -
광주와 장성에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과수원과 야산 등 1헥타르를 태우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장성군은 과수원에서 농산물을 소각하던 중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
김초롱 2023년 03월 06일 -
광주 월곡초 급식실 흐린 물 나와 급식 중단
오늘(3일) 오전 광주 월곡초등학교 수돗물에서 흐린 물이 나오면서 학생급식이 중단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급식이 어려워지자, 학교 측은 전교생 850여명을 일찍 집에 보냈습니다. 응급복구 1시간만에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나오게 됐는데 시교육청은 상수도사업본부측과 함께 정확한...
김초롱 2023년 03월 03일 -
경찰, 아파트 14층서 벽돌 던진 30대 남성 영장
동부경찰서는 아파트 고층에서 벽돌을 던져 차량을 부순 혐의 등으로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5일 낮 12시쯤 광주 동구 운림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물건이 들어있는 택배상자와 벽돌 등을 던져 차량 2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고 있는 이 남성은 지인집에 놀러와서...
김초롱 2023년 03월 03일 -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임금 체불에 구조조정까지...노조 '반발'
(앵커) 냉장고 등 가전을 제조하는 중견기업 위니아전자의 자회사인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이 수개월째 직원들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원을 조정한다는 구조조정 얘기까지 나오자, 직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노조 조합원 등 70여...
김초롱 2023년 03월 02일 -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노조 “구조조정 중단하라”
오늘(2일) 오전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노동자와 금속노조 조합원 등 70여 명이 광주 광산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회사인 대유그룹에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회사 관계자가 전체 직원의 절반 가량인, 150여 명의 구조조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현재 회사의 경영 위기...
김초롱 2023년 03월 02일 -
보성 율어면 산불…산림 1,000㎡ 잿더미
오늘(28일) 오후 4시 반쯤 보성군 율어면 문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1000제곱미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보성군은 주민이 산 인근 밭에서 농산 폐기물을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초롱 2023년 02월 28일 -
전남장차연, 담양군에 중증장애인 화재 사망 재발방지 촉구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주택 화재로 중증장애인이 숨진 사고에 대한 담양군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연대는 중증장애인 돌봄과 지원, 취약가구 발굴 등의 책임이 담양군에 있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8일 자정쯤 담양 대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0대 지체·지...
김초롱 2023년 02월 28일 -
건조한 날씨 당분간 계속…산불 주의
(앵커)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 요즘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 대형산불이 날 수도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자락을 따라 뿌연 연기가 치솟습니다. 26일 오후 1시 반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일어나 산림 5천㎡가 탔습니다. 밭두렁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김초롱 2023년 02월 27일 -
광주 승촌동 국도서 7중 추돌 사고.. 9명 경상
오늘(27일) 오전 9시쯤 광주시 남구 승촌동의 한 국도에서 7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50대 여성 황 모 씨가 다리를 다치는 등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길이 크게 막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김초롱 2023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