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지역 학교 과학 실험실 안전지대 아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포르말린 유출 사고로부터 광주지역 학교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경호 시의원은 개구리와 뱀 등의 표본을 보관할 용도로 광주지역 학교 실험실에 남겨진 포르말린이 3천8백 킬로그램에 이른다며 활용도가 낮고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만큼 전량 수거해 폐기...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수능 감독 키높이 의자 배치 불가는 탁상행정"
수능시험 감독관에게 키높이 의자를 배치해달라는 요구를 교육부가 거부한 데 대해 광주교사노조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감독 교사들은 물론 시*도교육감도 요구해온 사안이지만 민원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키높의 의자를 배치하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실상 강제로 차출...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광주*전남 첫 민간 체육회장 선출 절차 돌입
광주시체육회와 전라남도체육회가 체육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갑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오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뒤 내년 1월 15일에 첫 민간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고, 전라남도체육회도 다음달 15일에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시*도체육회장은 시*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아왔지만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전복솜털 등 국내 기록 없던 해조류 3종 발견
전복솜털과 실솜말,바늘점말 등 국내 서식 기록이 없던 해조류 3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조선대 생명공학과 조태오 교수는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환경생물학회지 최신호에 실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미국과 칠레에서만 사는 것으로 알려진 전복솜털이 전북 변산반도와 포항 바다...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교원소청심사 앞두고 조선대 구성원 탄원서 제출
조선대 강동완 전 총장이 제기한 교원소청심사를 앞두고 조선대 구성원들이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대학자치협의회는 새로운 총장 후보자가 하루빨리 취임해 대학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하고, 구성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밝혔...
윤근수 2019년 11월 01일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초청 전남대 용봉포럼
전남대학교의 초청으로 용봉포럼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병원 회장은 '농업이 미래를 위한 둠벙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281조원에 이른다며 이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업의 미래 먹거리...
윤근수 2019년 11월 01일 -
KIA, 데이터 분석*스카우트 강화 조직 개편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데이터 분석과 스카우트 업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기아 구단은 운영기획팀을 신설해 선수단의 중장기 운영계획과 데이터 분석, 스카우트 업무 등을 맡기기로 했고, 특히 미국 서부와 동부에 각각 전담 코디네이터를 두고 외국인 선수들을 분석하도록 했습니다. 기아는 데이...
윤근수 2019년 11월 01일 -
학생독립운동기념행사 3일 문화전당서 개최
90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가 모레(3)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전국의 학생 대표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는 지난해부터 정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한편 90주년에 맞춰 광주시교육청이 북측에 제안한 ...
윤근수 2019년 11월 01일 -
광주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100% 참여
광주지역의 모든 유치원이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공립 133곳과 사립 155곳 등 모든 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해 참여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입학의 공정성을 위한 '처음학교로'는 온라인을 통해 원서접수와 추첨,선발 등이 이뤄지는 시스템입니다.
윤근수 2019년 11월 01일 -
5.18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발의한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은 진상조사위원 자격에 군 경력자를 포함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특별법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지만 조사위원 추천을 둘러싸고 여야가 갈등하면서 1년 넘게 조사위를 구성하지 못하...
윤근수 2019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