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김홍빈 대장 '수색 중단' .. 장례절차 착수
(앵커)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한 뒤 조난 당한 김홍빈 대장을 찾는 수색작업이 중단되고, 장례절차가 시작됩니다. 김홍빈 대장은 평소 사고가 날 경우, 수색활동으로 2차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해왔는데요. 김 대장의 뜻을 따른 결정이 주위를 더욱 숙연케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신구 2021년 07월 26일 -
광주여대 안산, 양궁 단체*혼성 금메달 2관왕
광주여대 안산 선수가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해대회 첫 2관왕에 올랐습니다.안산 선수는 오늘 강채영 ,장민희와 팀을 이뤄 출전한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러시아팀을6대0으로 꺾고 금메달과 함께여자단체 부문 9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안산은 이에 앞서 어제 열린 혼성전에서도 김제...
한신구 2021년 07월 25일 -
'공간을 사유하는 다섯가지 방법론' 전시
서양화가 조윤성씨가'공간을 사유하는 다섯가지 방법론'을 주제로한전시를 열고 있습니다.무등 현대미술관에서다음 달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사유공간'이라는 주제를 통해2차원과 3차원 구성의 연결점을 연구하는 등공간에 대한 학문적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특히 공간에 대한 이해를 통해치열한 삶에서 벗어나 ...
한신구 2021년 07월 25일 -
김홍빈 대장 수색, 이르면 오늘 오후 시작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실종된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르면 오늘 밤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오늘 오전까지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수색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지만,오후부터는 날씨가 좋을 것으로 관측돼헬기를 이용한 구조 작업이 시작될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습니다.또 중국 정부가 파...
한신구 2021년 07월 23일 -
광주여대 안산, 예선 1위* 혼성전 진출권 획득
광주여대 안산 선수가도쿄 올림픽 양궁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본선 라운드 진출과 함께혼성전 출전권을 따냈습니다.안 선수는올림픽 개막에 앞서 열린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680점을 쏴전체 예선 1위로 본선 라운드에 올랐습니다.안 선수는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선수가 남녀 혼성전에 진출하다는 대표팀 방침에...
한신구 2021년 07월 23일 -
70대 등단 시인 '또 하나의 나' 출간
70대에 시인으로 등단한 이명순 씨가첫 작품인 '또 하나의 나' 출간을 기념한전시를 열었습니다.광주시 일곡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병마와 싸우던 남편과의 사별의 아픔 등이 시인의 사색과 감성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이 시인은 늦었지만 문학 활동을 통해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신구 2021년 07월 23일 -
도쿄 올림픽 메달 기대주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던 도쿄 올림픽이 우여곡절 끝에 내일(23) 개막합니다. 그동안 메달을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지역출신들도 국가대표에 많이 포함돼 있는데요 메달이 기대되는 지역 유망주들을 한신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올림픽의 단골 효자 종목 양궁에는 광주여대 안산 선수가 중심에 있습...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광주시교육청, `유령직원` 채용 사립고교 수사 의뢰
광주시교육청이 유령직원을 채용해 10년동안 월급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있는 사립학교를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결과, 공금횡령죄와 배임죄 등 불법사실이 확인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의뢰와는 별개로 예산 환수와 관련자 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광주 비엔날레, 조인철 부시장 '임시 대표' 선임
광주 비엔날레 재단이 조인철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을 임시대표로 선임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임기가 끝난 김선정 대표의 휴임 선임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조인철 부시장을 임시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조 임시대표는 새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비엔날레를 이끌며, '인사 갑질의혹'등 내부 감사절차를 마무리...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 -
전교조, "고교 학점제 전면 재검토하라"
전교조 광주지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되는 고교 학점제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전국 930여개 고교 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입시 경쟁이나 고교 서열화 등 부작용을 없애는 효과는 없고, 교사들의 업무만 가중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고교 학점제 확대 시행...
한신구 2021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