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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서 70대 노인 추락해 사망... 경찰 수사
요양원에서 70대 여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침 9시쯤, 북구 오치동의 한 요양원 3층에서 입원 환자인 70대 여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요양원 측이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건 아닌...
임지은 2022년 07월 29일 -

20220729 뉴스투데이 날씨
한낮에는 이렇게 시원한 계곡물로 얼른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정말 덥죠 어제도 많이 더웠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경보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그밖의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도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미 어제의 열기도 마저 식지 못해서 광주와 전남 곳곳...
이다솔 2022년 07월 29일 -

전남도, 8월부터 코로나19 대면 진료로 전환
다음달인 8월부터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됩니다. 전라남도는 유증상자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8월부터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관리를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
김양훈 2022년 07월 29일 -

경찰국 신설...여야 X맨은?
(앵커) 정부 여당의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을 두고, 지역 여야 정치인들이 당내 분위기와 반하는 돌출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 정가 내에서도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파열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라온 여수 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의 행안부 내 경찰...
김주희 2022년 07월 29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7.29
** 민선 8기 들어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그동안 말뿐이었던 광주 전남의 상생 협력이 광주시장과 전라도지사의 우호적인 분위기속에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주민 5명의 목숨을 앗아간 곡성 산사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전...
이계상 2022년 07월 29일 -

전남선관위, 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한 53명 고발
지난달 치러진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선거운동 대가를 제공하거나 제공받은 50여 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초, 선거사무 관계자들에게 550여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제공한 군수 당선자의 지인 2명과, 식사를 제공받은 선거사무 관계자 4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문형철 2022년 07월 28일 -

조선대 이사회, 민영돈 총장 징계 의결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지시 사항 불이행을 이유로 민영돈 총장의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조선대 이사회는 어제(27) 단과대 학장들에 대한 징계안을 올리라는 이사회의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민 총장을 징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조선대학교 이사회는 연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국책 연구 ...
이다현 2022년 07월 28일 -

11년 만에 '최종 승소'..."정규직으로 고용해야"
(앵커)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정규직 지위를 확인해달라는 소송에서 11년 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철강업계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의 첫 대법 판결인 만큼, 다른 유사한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거란 분석입니다. 보도에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소송 11년 만에 ...
강서영 2022년 07월 28일 -

"지난 점수 어떻게 되나"..길어지는 혼란
(앵커) 광주의 한 사립고에서 일어난 시험지 해킹 사건으로 인해 가장 충격을 받은 건 동급생들일텐데요. 후속 조치가 어떻게 진행될지 좀처럼 결론이 나오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간고사 7과목, 기말고사 9과목. 고등학교 2학년 두 학생이 저지른 시험지...
이다현 2022년 07월 28일 -

"검찰 요청 잊어버렸다"... 수사 지연된 황당한 이유
(앵커) 주민 다섯 명이 숨진 곡성 산사태 사고와 관련해 앞서 전해드린 적 있죠. 권한도 없는 기관에 감정을 맡겨 재판에 넘겨지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취재진이 검찰로부터 처음 감정 요청을 받은 공단 관계자를 만나봤습니다. 오랜 기다림에 시달린 피해 주민들의 절박함과는 달리 해당 공단의 답변은 너무도 ...
임지은 2022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