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교도소 재소자 잇따라 확진

(앵커) 광주교도소 재소자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엔 교도소 직원들 중에서만 나와 재소자들에게까지는 전파가 안된 줄 알았는데 추가 확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교도소 직원들에 이어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 중에...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0.11.24]광주교도소 재소자 잇따라 확진

광주교도소 재소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방역당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 발열 증상이 있는 응급환자를 돌볼 수 있는 응급 격리병상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응급환자들이 코로나 진단검사가 나올 때까지 ...

여수시, '불법 개발행위' 일제 점검

최근 문제가 된 여수지역의 불법 개발행위와 관련해 지자체가 현장 일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 4일까지 12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안가와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토지 형질 변경과 농지나 산림의 무단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사중지와 ...

김승남 의원, 빈집 문제해결 위한 법률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농어촌과 도시의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자진 철거명령을 이행할 경우 빈집을 철거하면서 증가하는 양도소득세율을 7년동안 기존 주택의 세율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

경찰, 내부 청렴 강화 시민청문관 2명 배치

광주지방경찰청은 조직 내부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청문관 2명을 채용해 지방청과 광산경찰서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청문관은 경찰 조직 내부의 부패요인을 시민 눈높이에서 진단하고 내부 비리 신고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듣고 조직 내부 문제에 대한 개선안을...

전남도 '고농도 미세먼지' 알림서비스 제공

전라남도는 대기오염 경보발령 상황을 도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림을 받으려면 전라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는데 미세먼지와 오존 경보발령 상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팩스로 즉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전남 친환경농업 17년만에 유기농이 무농약 면적 앞서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중점 육성한 지 17년 만에 유기농 인증면적이 무농약 인증면적을 앞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도내 유기농산물 인증면적은 2만 2787ha로, 역대 처음으로 무농약 인증면적 2만 1780ha를 앞질렀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집중하고 전국 최초로 유기농 명인 지...

내년 3월 여수형 '공공배달앱' 출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공공배달앱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도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한 민간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한 뒤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쯤 '공공배달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 3 수험생 속속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계속되면서 고등학교 3학년들의 수업이 속속 원격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 단계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내일(24일)부터 도내 모든 고등학교 3학년들의 수업 방식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수업 방식을 학교장의 자율에 맡기고 있는 광주 지역...

광주 광산구의회, 갑질 논란 의원 제명

광주 광산구의회가 상습적인 갑질로 물의를 일으켰다며 무소속 조상현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오늘(23) 본회의를 열어 윤리특별위원회가 채택한 조 의원 제명안을 만장일치 찬성으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공무원노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실명으로 갑질행위를 지적받아왔는데 지방자치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