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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49호선 일로-동강 내일 개통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 남악과 나주 혁신도시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 일로-동강 구간이 내일(9) 오후 6시부터 전면 개통됩니다. 일로-동강 구간은 왕복 4차로, 총연장 14점5킬로미터로 국비 등 2천억여 원이 투입돼 착공 10년만에 완공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국지도 개통으로 도청에서 나주 혁신도시까지 이동 거...
문연철 2020년 01월 08일 -

전남도의회 "교복가격 담합 의혹, 도교육청 점검하라"
최근 MBC가 보도한 전남지역 교복 업체들의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교육위원회는 "조례를 개정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것은 학부모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었다며, 교복 업체들의 가격 담합 인상 의혹에 대해 도교육청 차원의 점검과 공정거래위원...
양현승 2020년 01월 08일 -

비엔날레 주제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
올해 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확장된 마음의 스펙트럼을 예술적이고 학술적인 의미로 살펴본다는 의미에서 주제를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전시 주제 안에서 5.18 40주년에 맞춰 저항운동과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예술적인 시각에서 ...
윤근수 2020년 01월 08일 -

선거연령 하향에 맞춰 고3 선거 교육 준비
선거법 개정으로 선거 연령이 만 18세로 낮춰짐에 따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고3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거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전국의 다른 교육청과 함께 2월말까지 공동 선거교육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학내 정치활동을 금지한 학교 규칙 등을 선거법 개정에 맞춰 손질하...
윤근수 2020년 01월 08일 -

'월세 밀려' 편의점 흉기위협 강도 경찰 체포
광주 광산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7살 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천 씨는 오늘(8) 새벽 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3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천 씨는 한달 치 밀린 월...
남궁욱 2020년 01월 08일 -

'아빠찬스' 전남대병원 AI면접 도입 검토
'아빠찬스' 채용비리와 관련해 교육부로부터 중징계 등의 처분을 받은 전남대병원이 AI면접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비리가 개입할 수 없도록 AI를 활용한 면접을 도입해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인사 규정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궁욱 2020년 01월 08일 -

"접종했더라도 의심되면 병원으로" 독감유행
◀ANC▶ 독감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독감에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다른 연령대보다 의심 환자가 두 배 이상 많고, 예방 백신을 맞았지만 독감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시의 한 병원.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하고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로 북적...
김안수 2020년 01월 08일 -

기아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는 '밀당' 중
(앵커) 안치홍 선수와 김선빈 선수 등 FA 선수들의 거취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자유계약 신분이 아닌 다른 선수들도 한창 연봉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봉 협상이나 이적이 이뤄지는 겨울철 이 시기를 스토브리그라고 부르는데요. 기아타이거즈의 스토브리그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
윤근수 2020년 01월 08일 -

'군수 발언 유출?'..보복성 인사 논란
◀ANC▶ 지난해 송귀근 고흥군수가 촛불집회를 폄하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 사과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고흥군이 포렌식 업체까지 동원해 군수의 발언을 유출한 공무원을 색출하고, 마치 유배를 보내 듯 낙도로 발령을 냈습니다. 보복 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김주희 2020년 01월 08일 -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차질없이 추진"
검찰의 수사 결과에 대해 광주시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잘못된 평가를 바로잡은 적극 행정의 일환이었다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의 금품수수나 업체와의 유착 비리 등은 드러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
이계상 2020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