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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도지사 '복수주소제도 도입' 추진
영호남 8개 시도지사들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복수주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최근 4도(都) 3촌(村) 등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주말주택 활성화와 독일과 같은 ‘복수주소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동 성명서에 이 내용을 담았습니...
문연철 2023년 03월 23일 -

광주시민단체, '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노조 등이 '광주 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올바른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는 오늘(23) "현 정부는 경제성 잣대를 거두고 공공병원 확과 강화를 바라는 시민의 절박한 요구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응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의료원 설립과 관련...
김영창 2023년 03월 23일 -

전남 농업계,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전남지역 농업계와 정치권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했습니다. 이번 법안 통과는 쌀의 구조적 공급 과잉을 막고 과잉생산 시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격리해 쌀값 안정화를 통한 식량안보와 농민의 소득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초과생산량이 3% 이상으로 가격이 하락하...
문연철 2023년 03월 23일 -

광주 전ᐧ현직 지방의원 “송갑석 民최고위원직 반대”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송갑석 의원이 내정됐다는 보도와 관련, 광주지역 전ᐧ현직 지방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장재성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태영 전 광주 서구의장 등 10여명은 오늘(23일) 성명을 통해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당사자가 반성 없...
주현정 2023년 03월 23일 -

'30년 대일 투쟁' 故 이금주 회장 평전 출간
일제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 이금주 태평양전쟁희생자 광주유족회장의 평전이 출간됐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고 이금주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평전 '어디에도 없는 나라'가 출간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전에는 1992년 원고 1천 2백여명이 참여했던 '광주 천인 소송'을 이끌었던 대일투쟁기 등 이 ...
송정근 2023년 03월 23일 -
[확성기]광주 남구 진월동, 저소득층 자녀 독서논술 교육 지원
광주시 남구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승수)가 진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일), (주)대교 솔루니 광주지점(지점장 조자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자녀 교육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저소득층 자녀에게 다채로운 독서논술교육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
이계상 2023년 03월 23일 -

전국 최초 '수업성장 인증제' 등 광주 초·중등 수업 활성화
광주시교육청이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초·중등 수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23) 브리핑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수업 내실화 사업을 펼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 연구 계획을 세우고 수업공개 등을 통해 실천하는 '수업성...
이다현 2023년 03월 23일 -

식문화 변화에 '해남 혼밥당당' 식당 지정
해남군은 1인 가구 증가 등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관광를 중심으로 '해남 혼밥당당' 식당 20곳을 지정할 계획입니다. '해남 혼밥당당'으로 지정된 식당에는 표지판 부착과 위생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남군 누리집과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혼자 식사하기 좋은 업소'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김양훈 2023년 03월 23일 -

윷놀이 하다 지인에게 불 지른 60대..범행 4개월 만에 체포
함께 윷놀이를 하던 지인에게 불을 질러 숨지게 한 남성이 뒤늦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고흥군 도양읍의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내기 윷놀이를 하던 도중 시비가 붙어 지인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입원 치료를 하다 숨...
강서영 2023년 03월 23일 -

마륵공원 아파트 신축으로 피해 주장 주민들 시청서 집회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신축 공사로 조망권 침해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광주시청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서구 금호만호마을 아파트 주민 50여명은 오늘 11시부터 광주시청 입구에서 집회을 갖고 아파트 간 간격이 40미터에 불과해 조망권 침해가 우려된다며 마륵공원 아파트 신축 사업 전면 중...
송정근 2023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