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한국당 5.18 위원 추천명단 제출..청와대 검증

5.18 폄훼 이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들의 추천 명단을 국회에 최종 제출해 청와대가 인사 검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는 국회 의안과에 제출된 추천 위원 명단을 취합해 각 당이 추천한 인물들이 5.18 특별법에서 정한 자격에 맞는지와 국가공무원이 되기에 결격 사유는 없는지 등...

날씨

1/24 투데이) 생활 톡! 문화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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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위한 구명조끼 없어

◀ＡＮＣ▶ 최근 해상에서 선박 사고가 잇따르면서 실종과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구명조끼 착용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이지만, 어민들은 조끼 착용을 꺼리고 있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지난 15일 통영에서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습니다. 3일 뒤, 고흥의 한 어선에서 불이...

민간공원 과제는?

(앵커) 광주시가 조성해야 하는 도시 공원은 사업자 변경으로 논란이 된 중앙공원 말고도 스물네 곳이나 더 있습니다. 모두 일몰제가 적용되는 내년 6월 안에 일을 마쳐야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CG : 최소 3개 공원 '학생 배치 빨간불')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

수도검침원의 비애

(앵커) 어제 수도 검침원들의 살인적인 노동환경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그렇게 일이 늘어난 건 외주화로 인한 인력 감축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직접 고용되기는 했지만 늘어난 일량은 줄지 않았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5년째 수도 검침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지난해 당했던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수도 검침원들이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는 건 외주화로 인한 인력 감축 때문입니다. 직접 고용직으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일량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 기획재정부가 옛 광주교도소 부지를 첨단물류 창업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혀 광주시와 엇박자를 보이고 ...

재가동 승인 이틀 만에 멈춰선 한빛2호기

(앵커) 6개월동안 예방 정비를 했던 한빛원전 2호기가 재가동을 준비하던 중에 오늘(24)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뭘 했던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빛 2호기가 갑자기 멈춰 선 것은 오늘(24) 낮 12시 23분쯤입니다. 지난 7월부터 여섯달동안 정비작업을 마치고 운행을...

광주형일자리 빙자해 현금 가로 챈 6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성사되면 자동차 회사의 사장직을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쯤, 산악회에서 알게 된 64살 전 모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중국 법인 자동차 회사가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인데 초기 투자하면 한국 ...

수도 검침원 중노동3 - 집배원들 중노동 변한 게 없다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집배원들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명절 때만 그런 거라면 견딜 수 있을 텐데 그게 아니어서 문제입니다. 2년 전, 우리 지역의 집배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에 우정사업본부가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로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배원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