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윤석열 후보 지지서명 받은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 고발
불법으로 대선 선거운동을 한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가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 3백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은 기초단체장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나 반대...
문형철 2022년 03월 04일 -
내일(3)부터 지방선거 관련 출판기념회 등 금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일 90전인 내일부터 각종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에 따라 본인은 물론 제3자도 후보자와 관련된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열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집회나 축사, 인사말을 통한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습니다. 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무원과 선거사무관계자로 활동하려...
문형철 2022년 03월 02일 -
쌀 가격 하락 시 '시장격리 의무화' 법안 발의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해당 개정안에는 쌀 초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 이상 증가하고, 쌀 값이 5% 이상 하락할 경우 정부가 의무적으로 시장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 '양곡심의위원회'에서 시장격리 매입 단가를 결정하고, 농민들의 의견을 반...
문형철 2022년 02월 22일 -
수서발 고속철도 '전라선 운행', 대선 결과에 따라 달라지나?
(앵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던 수서발 고속철도의 전라선 운행이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이라 논의 자체도 중단된 상태인데요. 대선 결과에 따라 추진 여부나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 추석 명절 전 전라선에 투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
문형철 2022년 02월 22일 -
지자체 민원업무에도 '메타버스' 활용
(앵커)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결합을 의미하는 '메타버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코로나19로 일상에서 비대면이 생활화되면서 더욱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는데요. 지자체 민원 업무에도 이 메타버스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3D 캐릭터들이 가상 공간에 마련된 강의실로 모여듭니다. 곧...
문형철 2022년 02월 21일 -
'토지 용도변경' 두고 농협-경제청 신경전
(앵커) 농협이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신대지구 땅에 마트와 영농자재 판매장 등을 건립하기 위해 투지 용도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관할 관청인 광양경제청은 일종의 특혜가 될 수밖에 없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는데요.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전라남도 동부권통합청사 신축공사 현장과 인접한 1만 3천...
문형철 2022년 02월 15일 -
여천NCC 현장 책임자 입건...오늘(14) 부검 진행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폭발사고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장책임자를 입건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오늘(14) 희생자들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이...
문형철 2022년 02월 14일 -
현장 책임자 입건...내일(14) 부검 진행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폭발사고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장책임자를 입건하고, 어제(12)에 이어 오늘(13)도 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내일(14) 희생자들에 대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
문형철 2022년 02월 13일 -
이낙연 "여천NCC 폭발 사고, 책임 묻는 데 소홀함 없어야"
여천NCC 폭발사고와 관련해 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사고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응분의 책임을 묻는 것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12)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은 이 위원장은 "50년이 넘은 국가산단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며 "관련 법안을 신속하...
문형철 2022년 02월 13일 -
'업무상 과실치사˙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조사
앞서 서울에서도 보도됐습니다만, 여천NCC 3공장 폭발사고에 대해 관계기관들이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긴급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국과수와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하고, 60여 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문형철 2022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