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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최저임금 인상, 심각한 우려 표명"
광주경영자총협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된 시급 7천 5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중소영세기업은 막대한 추가 인건비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중소기업의 42%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27%는 월 영업이익이 1백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최저임금 오른다지만..
(앵커)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노동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우려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호프집에서 주방일과 서빙, 청소를 하는 취업준비생 29살 김 모 씨.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사정이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인터뷰)김 모씨/ 아르바이트생 반...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신세계 쇼핑몰*어등산 운명은?
(앵커) 그렇다면 대형 유통업체가 쉽게 들어설 수는 있을까요? 정부의 태도를 보면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이나 어등산 개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면 근로자들의 소득이 오르는 반면 중소상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그렇지...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어등산 개발, 이제는 찬반 갈등
(앵커) 10년 넘게 끌어온 어등산 개발 사업이 또 다시 표류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에는 인근 주민들과 중소상인들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당초 상반기 안에 어등산 개발 사업자를 공모하려고 했던 광주시는 양측의 눈치만 보며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 기조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의 신규 입점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최저임금 대폭 인상 결정에 대해 근로자들은 환영한 반면 경제단체와 중소상인들은 우려를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전라남도, 폭염대비 경로당 에어컨 실태점검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란남도가 도내 경로당의 에어컨 가동실태를 오는 21일까지 점검합니다. 전남 도내에는 경로당 8천7백여 곳에 에어컨이 설치됐고 백5십여 곳에는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천일염 가격 폭락..중국 수출 추진
국산 천일염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중국시장 수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천일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수출을 위한 등록지원과 통관절차 설명회를 갖고 오는 9월 중국 절강성 주산시 영암조합과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 수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91%를 차지...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강독성 해파리 증가...해수욕장 이용객 주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남 해역에 강독성 해파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해파리 출현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고흥군 거금도 인근에서 유령 해파리가, 전남 신안군 오상리 연안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고밀도로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원은 전남과 경남 해역을 중심으로 독성을...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영화 '군함도'도 광주서 특별시사회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의 탈출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도 본 개봉에 앞서 광주에서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영화를 먼저 선보입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에 따르면 오는 24일 cgv 광주터미널점에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86살 양금덕 할머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함도 특별시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조선인 대규모 강제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월드뮤직페스티벌'
올해로 8회를 맞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과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2017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에는 아프리카의 강렬한 음악을 연주하는 킹 아이소바와, 플라맹고 기타리스트인 멕시코의 파코 렌테리아 등 7개국 16개 팀이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음악공연과 협업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