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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전일빌딩 안전진단 논란 '안타깝다'
전일빌딩 안전진단 조작 논란과 관련해 윤장현 시장은 "민선 5기에 했던 육안검사를 지난해 정밀진단으로 바로잡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 시장은 어제(2일) 회의에서 "민선 5기 때 정밀진단이 아닌 육안검사를 통해 D등급으로 나왔던 것을 지난해 8월 정밀진단을 통해 C등급으로 바로잡았다"며 이런 사정을 알기 어려운...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 17일 개장
광주시청 문화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 매장이 오는 17일부터 운영됩니다. 이용 요금은 지난해와 같이 입장료, 스케이트, 썰매, 헬멧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당 1천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모두 46일 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난해는 54일을 운영해 하루 평균 1천600여 명이 찾는 등 8만7천여 명이 광주시청 야...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박근혜 대통령 국정 수행 호남 지지 0%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호남권의 지지도가 또 다시 0%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의 12월 첫주 정례 여론조사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한 답변이 97%로 나타났고,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없었습니다. 대통령에 대한 전국 평균 지지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한센인 국가 배상액 삭감은 부당"
강제 낙태와 단종 피해를 입은 한센인에 대한 배상금액이 줄어든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한센인의 기본권을 침해한 국가의 책임은 인정하면서도, 배상 금액을 1심보다 낮게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 고등법원...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가결
금호타이어 노조가 쟁의행위를 가결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72.86%의 찬성으로 쟁위행위가 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5개월간 16차례의 본교섭을 가졌지만 기본급 인상과 성과금 지급 등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5일 임시 대의원대회와 간부 회의...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KT&G,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열어
KTG 전남본부가 광주김치타운에서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KT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을 담갔습니다. 오늘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14곳의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트랙터 전신주 들이받아 일대 정전
오늘 오전 10시40분 쯤 광양시 태인동 용지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랙터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이 일대가 2시간 30여분동안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핸들이 작동하지 않았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조업 중국어선 7척 나포
서해어업관리단은 어제와 오늘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벌인 중국 저인망 어선 4척과 유자망 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중국어선은 무허가 상태로 불법으로 조업하거나 조업 조건과 절차를 어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그물코 크기가 규정보다 10밀리미터 작은 그물을 사용해 조기 등 어획물 2.5...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여순사건 내용축소,교육현장 혼란 우려돼
지난 달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내용과 관련해 교육현장에서의 혼란이 우려됩니다. 전남 역사교사들에 따르면 여순사건의 경우 현행 검정교과서보다 내용이 크게 축소됐고 공권력에 의한 시민학살 부분이 삭제돼 여순사건의 본질과 피해 상황을 알리는 데 부족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 -

민주당 전남도당 대통령 퇴진 서명 5천여 명 참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0개 지역위원회와 함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에서는 5천여 명이 서명했으며, 전남도당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정 시점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