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전남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쿼터 선착순 배정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019년 신규 외국인 인력 쿼터 잔여분이 발생함에 따라 내일(8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외국인근로자 배정 신청을 추가로 받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배정 쿼터는 모두 3천3백명으로, 점수제를 적용하지 않고 고용허가 신청 순서에 따라 쿼터가 소진될 때까지 접수받습니다. 올 6월말 현재 ...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 지급

전남도가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을 지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도내 재배 농가 11만명에게 ha당 평균 62만원씩 모두 570억 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 해 까지 모두 7,980억 원의 벼 경...

민중당, 전남도 농어민수당 위법성 등 비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둘러싸고 민중당과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과 시기 등을 결정한 전라남도 농어민위원회에 농민단체 대표가 모두 배제됐고 공익수당 연 60만 원은 해남군과 함평군의 기존 지급액에도 못미친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민중당과 전남진보연...

전남 고교 재시험, 50개교 100건..출제 잘못

전남지역 고등학교의 재시험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전남도의회 이혁제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전남지역 고교 재시험 건수는 50개 학교에서 100건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1,2학기 동안 32개 학교에서 출제 잘못 등으로 70건의 재시험이 치러진 것과 비교...

학교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1인당 33만 원

학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이 학생 1인당 33만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에 따르면 학교 음식물 쓰레기가 매년 늘어 지난해에는 6천4백여 톤에 달했고, 총 처리 비용은 8억2천만 원이었습니다. 또 이를 학생 1인당으로 따지면 평균 33만7천 원에 해당한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

광주 교사들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교류 수업

광주지역 교사들이 프랑스 남부 도시인 몽펠리에에서 교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교류 수업에 참여한 광주지역 교사들은 몽펠리에 장모네 고등학교에서 5.18 민주화운동과 한국의 문화예술, 컴퓨터 코딩 등에 대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몽펠리에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양지역을 상호 방문하며 교육 교류를 ...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문 열어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가 광주에 들어섰습니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병원, 요양원 등 의료기관에서 헬스케어로봇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시험하고 상용화를 위한...

광주 경실련 후원의 밤.."공정한 감시 충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후원 회원들에게 사회정의와 경제정의 실현을 위해 29년 동안 쉼없이 달려왔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공정한 감시자와 정책적 대안 제시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실련은 지역경제발전과 경제...

광주시 청사출입 개편 15일부터 시행

광주시가 민원공간과 공무원들의 업무공간을 분리하는 새로운 청사 출입 시스템을 다음주부터 시범운행합니다. 광주시는 시청 1층 엘리베이터 앞 등 공무원들의 사무공간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 앞에 출입 게이트를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민원인은 안내데...

시민단체,"세월호참사 특별조사단 설치 환영"

검찰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설치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시민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세월호잊지않기 목포지역공동회의' 등 시민단체들은 어제(6일) 대검찰청이 특별 수사단을 설치해 세월호 특조위가 수사를 요청한 해경, 해군 관련 사건을 조사한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시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