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광주문화방송, 5.18 지방공휴일 동참 등록일 : 2021-05-12 14:21

광주문화방송, 5.18 지방공휴일 동참

“5.18 희생자 기리고 정신 계승

 

   광주문화방송(광주MBC, 대표 김낙곤)5.18 41주기를 맞아 5.18의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잇고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휴무일로 지정하고, 5.18 주간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며 조기를 게양합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는 제주 4.3에 이어 두 번째로 5.18 공휴일 조례를 제정하고, 5·18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5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5.18의 역사적 진실규명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노력해온 광주문화방송은 광주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으로서 518일을 자체 공휴일로 지정하여 전 종사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를 기리며 민주화 정신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한편 광주문화방송은 5.18 41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코비드19로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불가한 상황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간을 재조명하는 특별생방송 <랜선오월길>517() 오전 945분에, 미얀마 시민항쟁과 연대하는 광주와 전국 각지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미얀마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5.18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살펴보는 특집다큐멘터리 <광주가 미얀마에게>520() 오후 1030분에 방송합니다.


   이밖에도 광주, 서울, 부산, 마산 등 네 도시가 간직한 80년 오월의 기억을 찾아보는 <오월행>(2020년작) 513() 1030, 54회 휴스턴국제영화제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2부작 <이름도 남김없이>(2020년작)515()22() 오전 1050분에 각각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