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생산라인 이전’ 보도, 제8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광주MBC ‘삼성전자 생산라인 이전’ 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회장 김현철)가 시상하는 제89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방송기자상은 정확하고 신속한 뉴스와 시의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나아가 정의로운 사회와 보다 나은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제정됐으며, 매달 우수한 뉴스와 보도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연말에는 한국방송기자대상을 시상합니다.

  한신구, 김철원, 김인정, 강성우, 박재욱 기자가 취재한 이 보도는 지난 1월 18차례에 걸쳐 연속 방송됐으며, 삼성전자 생산라인의 이전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분석하는 한편, 협력업체 피해 조사 등 광주시의 대책 마련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상식은 2월25일(목)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