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제41회 한국방송대상 지역뉴스보도 TV부문 수상

탐사보도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

  방송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1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광주MBC의 탐사보도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가 지역뉴스보도 TV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22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난 7월8일부터 2주간 심사를 통해 선정한

  지난해 9월 김철원, 김인정, 송정근, 이정현 기자가 7회 연속 보도한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는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이 개인의 전과기록이나 주소와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 유출하는 실태를 고발하여 사회적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시상식은 방송의 날인 오는 9월3일 KBS홀에서 열리며, 한국방송대상 최고의 명예인 대상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41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