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빛고을 나눔장터 기부금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전달 등록일 : 2013-12-13 09:56

 

빛고을 나눔장터 기부금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전달


시민 성금 2천여만 원 화순전남대병원에, 지난 10년간 60여 명 지원해


 


  광주MBC는 지난 10월 광주과기원에서 열린 ‘제10회 빛고을 나눔장터’의 기부금 20,408,096원을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12월1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는 광주MBC 서경주 사장, 광주과기원 양봉렬 대외부총장, 사랑방신문 조덕선 회장,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성훈 소장, 아름다운가게 강영희 지역본부장, 화순전남대병원 정신 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쓰이게 됩니다.


  이번에 전달된 2천여만 원의 성금은 빛고을 나눔장터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 단체가 헌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을 자율 기부한 것이며, 광주MBC는 사원 기증품 판매, 명사기증품경매전 등을 통해 모아진 540여만 원 전액을 전달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정신 원장직무대행은 “시민들의 훈훈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들이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되었고 완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보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0년째 주최하고 있는 빛고을 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해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시민 참여형 자선행사입니다. 그동안 1억6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60여 명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