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대통령 표창 수상 
캠페인, 무등산사랑환경대학 개최 등 무등산 환경운동 촉발
25년여 동안 지속적인 무등산 사랑운동 전개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큰 기여 평가 

  무등산의 스물한 번째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무등으로 하나되어!’를 주제로 5월23일(목) 오전 11시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지구 주차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광주MBC(대표이사 사장 서경주)가 윤성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번 표창은 광주MBC가 25년여 동안 무등산의 생태환경 보호와 국립공원 지정에 앞장선 공로로 수여된 것입니다.

  광주MBC는 1989년10월 <무등산을 사랑하자> 캠페인 전개를 선언한 이래 현재까지 매일 TV와 라디오를 통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1989년부터 매년 2회씩 자발적 시민참여형 환경운동인 무등산사랑범시민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1994년부터 무등산 환경 지킴이를 양성하는 무등산사랑환경대학을 통해 현재까지 2,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광주MBC가 사반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무등산 사랑운동은 무등산의 환경보호와 시민의식 개선은 물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오늘날 무등산 환경 보호의 토대를 만드는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 <무등산을 사랑하자> 캠페인 및 운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