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배낭여행의 자충우돌 북유럽

회사생활25년만에 처음으로 직원들과 배낭여행(북유럽)을 떠나게 되면서 격게 되는 있을수 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처음 북유럽팀이 결성하고 투어로 갈것인가? 배낭여행을 갈것인가 고민하다가 북유럽은 너무 물가가 비싸다는 말에 용기를 내어서 배낭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유럽배낭여행을 하는 회사직원이 있어서 일정은 그분에게 맏기고 무작정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고, 우리는 기쁨마음에 비행기에서 주는 서비스(캔맥주.와인,위스키)를 마시면서 떠나자( 65년생 3명, 71년 1명, 75년 1명 ...그리고 72년 나!)우리의 마지막 젊음을 위한 투자^^
독일에 무사히 도착하고 노르웨이로 떠나기전 1시간이 남아서 지하철을 타고 독일 시내에 가서 맥주를 마시기로 하고 지하철을 탓는데? 반대반향으로 향해서
한코스가 왜! 이리도 긴지...광주하고는 전혀 틀리는 긴시간에 도착하니 작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할수 없이 작은 술집에 들려서 안되는 영어로 맥주한병식 마시고 있는데..역시 독일사람들 축구를 관전하고 있어서 사우스코리아..차붐을 외치자! 다들 차붐 차붐! 기분좋케 한잔 하고 노르웨이로 향하였습니다
노르웨이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리는데 그분이 노르웨이 말만 할뿐...한시간동안 손짓 발짓 영어 한국어 다써가면서 계약함! 차량은 포드2대
공항에서 가까운 숙소에 도착하니...이건 군대숙소...이층침대 3개 달랑! 가져간 골뱅이캔,김치 등 라면을 끊여서 도착기념 술파티 시작!
도착한게 너무 기뻐서 인주형님이 가져온 얼클퀴 담금주 소주1.8리터 짜리 두병을 가볍게 마시고 소주1.8리터를 마셨는디...그후로 필름이 싹뚝!
아침에 일어나니...나랑 안호형님만 제정신이고 나머지는 혼수상태! 화장실에 집어 넣코 찬물로 샤워를 시켜도 오직 다들 전날 마셨던 엉클퀴? 술을 쏟아낼뿐...전날 인주형님 하시는 말만 되풀이 될뿐..이술은 다음날 숙취등 아주 좋은 술이라고 2012년도에 담근 귀한 술이라도 자랑..자랑 또자랑을 하였삼
정작 인주형님은 오슬로에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뒷자리에서 코만 골고 잠만잠!.... 북유럽 첫날 여행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오슬로 시청을 구경하고 오페라하우스를 구경하는데...다들 구경을 못하고 쓰러져서 차에서 잠만 자고 있다가 다시 숙소를 향해서 출발하였습니다
오슬로 길이 막혀서 1시간30여분을 거북이주행을 하다가 3시간을 달려서 숙소를 찾는데...못찾아서 다시 2시간을 돌아온곳으로 산을 산을 넘어서
간신히 저녁9시쯤 숙소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숙소는 산정산에 펜션....) 하지만 도착하니 기달리겠다던 숙소근무자는 퇴근하고 없었습니다
미치도록 피곤해서 서로 짜증이 날때로 난 상황에서 키가 있어서 우리에게 자라는 뜻인지 알고 찾아서 짐을 풀었는데 여기는 이미 다른사람이 다음날 예약한 숙소라고 노르웨이 숙소 공사? 한는 사람이 와서 나가라고 하는걸...숙소 관계자와 연락해서 사정을 이야기 하고 10시에 샤워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다시 라면, 전투식량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새벽1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새벽 5시에 기상해서 아침을 또 전투식량으로 해결하고 7시에 노르웨이 유명하다는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 무려 4시간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가는곳마다 탄성이 절로 나와서 차를 정지하고 사진찍고 웃으면서 트레킹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바위산....꼭! 영화 헬보이2에서 나오는 배경입니다
2시간30분을 올라서 도착하니, 진짜 멋진 배경이...피오레! 낭떨어지 가운데..둥근돌이 끼여서 그위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포즈찍고 사진을 찍습니다...저는 무서워서 근처에서 배경을 상태로 사진을 찍고 형님들에게 노르웨이는 마트가 일찍 닫는다고 하니 일찍 내려가지고 말하자
형님들이 넌. 먹으러 왔냐...이런 멋진 자연을 보고도 내려가서 밥먹고 싶냐?
조용히 형님들 의견을 따라 서서히 내려왔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5시...출발할려고 하자? 한차에 시동이 안걸린다고 합니다
바위밖에 없는 산중간에서 밧데리 나가면 ...ㅋㅋ 너무도 어이가 없어서 친절한 주차 안내한분이 보이자 그분에게 안되는 영어로 사정을 이야기 하자!
그분께서 이러 저리 백방으로 뛰어 다니셔가지고 40여분만에 점프선을 빌렸습니다...하지만 앞 범퍼를 열지를 몰라서 허둥될때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맞으며 또 다시 20여분을 낑낑거리며 점프선에 성공해서 숙소를 찾아서 출발하였습니다! s자 도로를 1시간 내려와서 숙소가 보여서 거래를 하지 목욕탕도 없는 침대만 있는곳이 15만원! 목욕탕 있으면 6명 40만원이라고 해서 다른곳을 찾기 위해서 또다시 1시간30여분을 돌아다니다가 민박집을 찾을수 있었습니다...마트를 물어보자 노르웨이는 6시만 되면 모든 마트가 문을 닫은다고 합니다...
우리는 또다시 북유럽 3일 저녁을 전투식량, 골뱅이, 소주로 잠을 청했습니다
일요일(4차) 아침에도 5시기상 7시 출발하여 또 다시 트레킹코스에 도전하였습니다(4시간 코스)
여기도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멋진 곳이였습니다..왜 노르웨이 노르웨이 하는지 눈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서로의 눈들이 내려가서 빨리 마트에서 연어,돼지고기,캔맥주를 사가지고 지겨운 전투식량, 골뱅이 캔, 소주는 마시지 말고 캔맥주로 우리의 여행을 파티하자! 서로의 눈빛은 마트로 향하였습니다 큰도시에 들어가자 선두차가 마트를 찾았습니다
환하게 불도 켜져 있습니다...다들 차에서 환호성을 지르면서 주차를 하고 문을 여는순간...헉!
문이 닫혔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우리차량2대만 있습니다
이게 무슨일이냐..혹시 일요일날은 휴무일까? 다른 편의점을 찾아서 물어본결과 노르웨이 모든곳은 주유소만 빼고 휴무를 한다고 합니다
편의점에 캔맥주를 안파냐 물어보니...음료수와 과자만 판다고 ....
우리는 북유럽 여행4일 저녁도 전투식량.라면,골뱅이,소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월요일) 모두 또 다시 5시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아침을 전투식량으로 먹고 7시에 도시를 도보로 구경하였습니다
8시쯤 두명은 숙소계산하고 차를 가져와라 보내고 우리 4명은 마트가 문여는 시간을 기달리면서 아름다운 바닷가 도시를 산책하였습니다
9시가 가까워지자 원석행님이 지나가는 현지인에게 마트 마트를 물어보니..들어오는 답변은 모른다! 영어를 못하는 무식한 4명만 남았습니다
우리는 웃으면서 모든걸 포기하고 영어잘하는 2명만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한참을 기달려도 안오자!
저혼자 달리기를 하고 주유소있는곳을 보고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르웨이는 주유소 옆에 마트가 있다는걸 체험하고 ㅋㅋ
십여분을 뛰어서 도착하니...마트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신세계가 펼쳐져요...다 있습니다!
일단 캔맥주를 마시고 싶어서 냉장고를 보니? 시원한 하이네캔 캔맥주(노르웨이는 하이네캔이 많아요 자국 맥주는 없는듯)가 보여서
호주머니를 뒤져본....돈이 모잘라서...ㅋㅋ 계속 캔맥주만 뚤어져러 쳐다보니 일행들이 환호를 지르면서 마트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안호형님이 하이네켄을 보자...계산도 안된것을 터서 마실려고 하자...제가 말렸습니다 이러다 잡혀간다고
연어스테이크용, 돼지고기, 캔맥주, 소세지 등을 잔뜻 사가지고 계산하자... 바로 캔맥주를 따서 한모금 하였습니다

이게 진정한 맥주의 맛이구나....주차장에 나와서 바닥에 앉아서 캔맥주 한모금. 소세지 한개를 몰고 있는 나의 모습은 세상을 다가진듯 하였습니다
(여행 5일째 아침에 소세지.시원한 캔맥주를 마실수 있었습니다)

이글이 재미가 있어서 사연이 방송으로 나가면...
북유럽 배낭여행 자충우돌 2탄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삼실에서 막 생각나는데로 글을 써서 맞춤법이나 글이 이상합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솔직히 글을 잘못써요..말은 잘하는데요
지금은 일상에 돌아온지 15일째(이틀 빼고 캔맥주를 계속 마시고 있습니다...카스만 죽어라 마시고 있습니다! 음식에 소중함을 깨닭으면서....)

나우철올림!(010-3866-7133)

신청곡은 노라조의 슈펴맨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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