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신랑생일겸결혼기념일축하해주세요^^

하나밖에 없는 저희 신랑이 4월16일 32번째 생일을 맞이하였어요.
어려운 살림에 생일을 특별하게 보낼수도 없고 두 어린 아이들때문에 밖에 나가서 외식도 못하는 저희 형편에
그래도 신랑 생일이라고 또 특별히 저희 부부 결혼 기념일이 하루차이라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이렇게 축하사연 남김니다.
신랑의 취업 문제로 저희 부부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거든요..
서로 다투는 일도 많고 서로가 힘들어서 말보다는 이해보다는
화를 먼저 내게 되네요. 그래도 정오에 희망곡 가족들이 저희 신랑 생일. 저희 부부 결혼 기념일 축하해주실꺼요?^^
"신랑~ 생일 축하하고 결혼 기념일도 축하해~아직 4년밖에 안됬잖아 우리. 아이들보면서 힘내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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