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3월 14일 화이트데이 + 아내의 36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
라디오에 글을 처음 올려봅니다.
광주 서구에 사는 정석용입니다.
아내와 대학시절에 같은 과 선후배로 만나
7년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한지 벌써 8년이나 되었습니다
아내를 만나 15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세월이 참 빠르게 흐르는것 같습니다
사랑스런 우리 두 딸들이 벌써 7살, 5살이 되었네요
항상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저를 믿고 함께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준
아내에게 이번 생일을 맞아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한창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 신경쓰랴
직장생활하랴 고생이 많은 아내에게
오늘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애시절 화이트데이가 생일이라
화이트데이만 기억하고 생일을 잊어버린(^^;)적도 있었답니다.
"안혜경~ 풋풋했던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한순간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어요.
오늘 생일 너무나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게 삽시당~~. 사랑하오. 당신의 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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