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엄마 늘웃게 해드릴께요

어제가 생신일이었는데~~
이제 일흔 아홉이 되시는
엄마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8살 어린 나이부터 평생을 지금까지
시장에서 한복가게를 하시는
정말 존경스럽고 멋진 우리엄마
나도 엄마처럼 그렇게 곱게 나이들고 싶어요.
장사를 천직으로 아시는 엄마는
일년내내 추석과 설날빼고는 단하루도 쉬시는 날이없네요.
이제 힘드실까봐 자식들이 만류하시는데도
가게에 앉아있으면 마음도 편하고 좋으시다고~
하고싶은일 하시면서
사람들 많은 시장에서
힘찬 에너지 받으셔서 행복하다는 우리엄마.
많이 사랑하구요.
감사해요.
늘 지금처럼 아픈데 없이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일하시면서
건강하게 늘 웃는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꽃구경 너무 좋아하시는데 늘 바쁘신 우리엄마 배옥선 여사님
따뜻한 봄꽃나들이 같이 가게 시간좀 내주셔요.
봄꽃향기에 취해 엄마 많이 사랑하는 큰딸이~~
백청강 너에 취해 신청곡 부탁드립니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