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제 막내아들 생일 축하해주세요.

전 아들 삼형제 엄마구요.
막내아들이 7살이예요.
형들은 초등고학년이구요.
헌데 형들은 생일이 둘다 3월이고 저도 3월
아빠는 7월.
한해가 시작되자 달력을 펼쳐놓고선
막내가
자기만 생일이 늦어 일년내내 기다리게 한다고 궁시렁궁시렁대네요.ㅋ
달마다 달력정리 담당 막내가
애지중지 기다리던 생일이 벌써 내일이네요.
결혼할때 셋째까지 낳자고 했지만
셋째도 아들이라 내심 서운했던거 하루였지만
지금은 그 하루도 미안하게 느껴질만큼 우리 막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병치조림과 오므라이스를 가장 좋아하고
아빠보다 엄마를 더 사랑해주는
내가 부르면 언제나 달려와서 품에 안겨서는
엄마 사랑해요~를 외치는
우리집 막내 도현이 생일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도현이가 좋아하는 노래
지디의 삐딱하게
들려주세요.
빠른 노래는 다 좋아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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