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띵동~생축사연 배달입니다.12월 9일은 가족같은 울차장님 생신이십니다.
백수,부정적인 생각으로 뒤덮혀진 채 2010년 시린 겨울을 보냈다면,,
이후 어엿한 직장인, 회사에 입사할때 부정적인 생각의 꼬리들도 같이 가지고 와
강차장님 그리고 부서원들의 배려,인내등으로 좋지 않은 것들에서 많이 탈피가 된 지금..
감사인사 및 저도 이제 업무도잘 할 수있습니다라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저를 제외하고 부서원 전부 곧 타지역으로 이동을 할 것 같습니다...
부서원들과의 인연이 끝이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이라고 늘 다짐을 하지만,
헤어짐을 준비하는 모습을 군데군데에서 보면,,
저 또한 시한부의 마음 조금이나마 헤아려질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내에 업무로 조금이나마 인정 받고 싶어 저희사업부 마케팅부분 공모전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탈락,,,
참 탈락여부와 관계없이 요근래에 주신 서포터 한 업무 한눈 아니팔고,,
기한 아니주셨지만 최대한 빨리 제출하고자 무늬만 퇴근시간으로 여기고,,
해가 어둑어둑해진 것도 모를 정도로 업무 삼매경에도 빠졌다지요..
제입장에서는 31세에 가진 첫 직장, 그리고 인연짓게 된 부모님같은 강차장님 이하
첫 부서원들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더라구요..
남말하기 좋아하는 부류들은 말을 하죠..
울 회사가 일하기 정말 빡세다구요..
제가 반문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3년여간 경험해보니
달릴 수 있는 사람에겐 달릴 수 있는 업무를
걸어갈 수 있는 이에겐 걸어갈 수 있는 업무를
기어가는 이에겐 기어가는 업무를 줍니다라고
꼭 짚어드리고 싶더라구요.
제가 업무할 수 있도록,조금씩 인정받을 수있도록 기다려 주시고,
뒤에서 앞에서 이끌어주신 강남 멋쟁이보다 더 멋진 마음 울 부서원..
이제서야 깨닫으니 후회의 눈물 나게,,헤어져야할 준비를 해야하고,,
ㅜㅜ 시한부의마음 뿐만아니라 동화속의 청개구리 주인공 마음까지 헤아려 지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울 부서의 부모님같은 존재 강용하 차장님의 생신이시기도 하답니다.
작년 제 생일날 생각치도 못하게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신 것은 물론,
업무 못하여도 오히려 저를 크게 품어주시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원들에게서도 존경받으시는 강차장님이시기도 하답니다.
본인 업무도 과다하신 와중에 부서원 48명을 내 가족처럼 안부 물어봐주시고,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분이기도 하답니다..
존경하는 수식어가 정말 잘 어울린 우리 강차장님이 내일12월 9일
생신날
받기만 하는 저..받기만 하는 부서원들 47명의 마음함께 모아
강차장님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차장님^^^
못난 저와 그리고 부서원들과 길을 동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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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시간 이상을 강차장이하 부서원들과 함께하는 이유도 들어가
가족이라고 쓰고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윤혜미 사원 올림
이름 : 윤 혜 미
주소 : 광주 광역시 광산구 오선동 271번지 삼성전자 1캠퍼스
PBA동 2층 K&C품질그룹
010-4692-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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